네모치과병원, ‘최신 임플란트 치료법’ 강연회 개최
네모치과병원과 중앙일보시사미디어가 공동 주최한 중년치아 관리, 최신 임플란트 치료와 예방법이 지난 15일 개최됐다.
강연회에서는 한 50대 치주염 환자가 치료를 늦추다 말기 치주염으로 진행돼 더 이상 살릴 치아가 없었다는 사례가 발표됐다. 이에 풍치는 중장년층에 찾아오는 심각한 구강질환이며, 잘못된 양치습관 개선과 치석제거를 통한 치과 정기검진의 필요성이 부각됐다.
또한, 잇몸질환으로 인한 중장년층의 임플란트 시술은 노령화에 따라 구강구조가 자연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구강구조 변화를 예측하고 시술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임플란트는 상실 치아의 부위에 따라 식립각도, 방향, 보철물의 디자인이 달라지기 때문에 결코 간단한 시술이 아니므로 부작용을 주의해야 한다.
최 원장은 “임플란트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환자의 잇몸과 뼈 상태에 따른 맞춤형 진단과 치료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전문의 협진을 통한 치료와 첨단장비 활용으로 환자의 정확한 교합상태, 골격구조도 등을 파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임플란트 식립의 정확한 치료계획수립과 시술을 위해서 필요한 첨단 장비인 3D CT와 정밀 수술유도 장치인 서지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시술법도 소개됐다. 서지가이드는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 하며, 출혈과 통증을 최소화하고 빠른 치유를 돕는다.
그밖에, SCRP 임플란트 시술법이 소개됐다. 이는 나사형태로 조여서 결합하는 스크루(Screw)타입과 치과용 접착제를 사용하는 시멘트(Cement)타입의 장점만을 결합한 시술법이다. 환자가 평생 치아관리를 할 수 있는데 용이하다. 또한 치료 후 나사가 파절 되지 않고 인공치아 보철물을 교체할 때 유용한 점 등이 안내됐다.
최 원장은 강연을 마무리하며 “임플란트는 치과치료 중 가장 고난도의 시술이며, 특히 노년층은 잇몸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잘못 식립하게 되면 재수술을 피할 수 없게 된다”며 “구강건강은 자연치아를 보존하고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임플란트 시술 선택 시 치료 보증제도와, 평생관리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병원인지 확인할 것”을 조언했다.
네모치과병원 개요
네모치과병원은 '반듯함'이라는 진료철학이 곧 네모라는 네이밍이 되고, CI 가 되고 진료 서비스가 되었다. 이를 지켜나가기는 쉽지 않으며 특히나 격변하는 의료시장 속에서 이를 지키며 사업화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실감하고 있다. 하지만 이 Vision을 토대로 모든 의료진과 서비스인들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나아가 전국구 네트워크 병원으로서 '더 좋은 치과서비스를 더 많은 환자들에게~"라는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하여 경영과 의료, 서비스와 디자인 등을 접목시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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