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분야 브랜드조사 결과, 대우증권 빅3 진입…2위 대신증권 바짝 추격
1위 삼성증권은 지난 6개월 동안 순위변동이 없었고, 2위 대신증권 역시 2월 한 차례 3위를 제외하고는 지난 5개월 동안 2위권을 유지했으나, BMSI 총 지수가 4월 대비 하락했다. 반면 그동안 4위권을 유지했던 대우증권의 경우, 이번에 1.6점 상승해서 처음으로 3위를 차지했다.
1, 2위간 격차는 최대인 2월(2.2점)과 비슷한 2.0점까지 벌어진 반면, 2, 3위간 격차는 4월 대비 1.0점 감소해서 이번에 1.5점으로 좁혀졌다.
뒤이어 4위는 동양증권이 38.3점을 기록했고, 5위 미래에셋증권이 37.6점, 6위 키움증권이 31.0점, 7위 우리투자증권이 30.7점, 8위 신한금융투자증권이 30.4점, 9위 현대증권이 29.4점, 10위 하나대투증권이 28.8점, 11위 한국투자증권이 25.7점, 12위 HMC투자증권이 24.9점, 13위 한화증권이 22.9점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13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총 22일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4,4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48%p였다.
리얼미터-SBS CNBC BMSI(Brand Mind-Share Index)는 일반 국민들의 일상 및 소비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10개 업종에 대한 인지도, 선호도, 주이용도(가입/구매), 만족도 등을 조사하여 종합지수화 한 것으로, 한국뉴욕주립대(SUNY KOREA)와 공동으로 2012년 11월부터 일단위 조사를 실시해 월간 단위로 발표하는 브랜드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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