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분야 브랜드조사 결과, 국민은행 6개월 연속 1위 차지
지난 6개월 동안 빅3의 순위변동은 없었으나, 1위 국민은행과 2위 NH농협은 4월 대비 각각 2.7점, 2.8점 상승 반등한 반면, 3위 신한은행은 4월 대비 2.3점 하락해서 최근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1, 2위간 격차는 4월과 비슷한 6.8점으로 정체를 보인 반면 2, 3위간 격차는 3, 4월 차이가 좁혀지는 추세를 보이다가 이번 조사에서는 지금까지 최대인 12.0점으로 다시 벌어졌다.
뒤이어 4위는 우리은행이 37.8점을 기록했고, 5위 IBK기업은행이 34.4점, 6위 하나은행이 32.3점, 7위 외환은행이 29.5점, 8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29.4점, 9위 한국씨티은행이 28.4점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13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총 22일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4,4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48%p였다.
리얼미터-SBS CNBC BMSI(Brand Mind-Share Index)는 일반 국민들의 일상 및 소비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10개 업종에 대한 인지도, 선호도, 주이용도(가입/구매), 만족도 등을 조사하여 종합지수화 한 것으로, 한국뉴욕주립대(SUNY KOREA)와 공동으로 2012년 11월부터 일단위 조사를 실시해 월간 단위로 발표하는 브랜드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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