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에티오피아 장관 회담 결과 발표
※ 금번 160명의 에티오피아 대규모 대표단은 에티오피아항공의 인천 첫 취항편을 이용하여 6.19 방한하였으며 △7개 부처 차관(외교부, 산업부, 과학기술부, 문화관광부, 교육부, 통상부, 광업부) △한국전 참전용사 회장(1명) △경제계(60여명) △대학 총장(12명) △공연단(17명) 등으로 구성
※ 윤 장관은 21일(금) 18:30 롯데호텔에서 개최 예정인 한-에티오피아 수교기념 리셉션에 참석 예정
윤 장관은 60년전 한국전쟁 당시 에티오피아 군인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에 우리가 민주화와 경제성장을 이루는 등 양국간 특수한 유대관계를 강조하고, 이제 에티오피아가 새로운 지도 체제하에 국가발전에 매진하고 있음에 비추어 에티오피아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외교장관은 2011년 양국 정상의 상호 방문을 계기로 정부간 정무분야의 협력이 강화된 것은 사실이나, 경제협력 분야는 아직도 크게 미흡하다는 것을 지적하고, 에티오피아의 인적자원과 한국의 경험·기술력을 연계함으로써 두 나라가 동반성장의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였다.
테드로스 장관은 에티오피아는 새마을운동을 포함하여 앞으로도 한국을 발전 모델로 삼고 우리의 창의성, 역동성, 열정을 배우고자 하며, 우리 기업들이 에티오피아에 더욱 활발히 진출하여 고용창출과 기술이전 등을 통해 경제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 정부의 지원을 당부하였다. 이에 윤 장관은 우리 중소·중견, 대기업의 에티오피아 투자 진출을 적극적으로 독려해 나갈 것이며, 우리도 경제사절단이 에티오피아에 파견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윤 장관은 에티오피아항공이 아프리카 항공사 중 최초로 인천에 취항한 것을 환영하고, 이를 통해 양국간 교류가 크게 증가하여 아디스아바바가 아프리카의 허브로서 부상할 수 있기를 희망하였으며, 에티오피아항공의 노선을 기반으로 우리 기업인들의 에티오피아와 아프리카 진출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또한 양국 외교장관은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인 한국과 금년도 아프리카 연합(African Union) 의장국인 에티오피아가 아프리카의 평화·안보를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하고, ‘전화 외교’ 채널을 통해 아프리카 문제뿐만 아니라 한반도의 평화, 글로벌 이슈 등을 수시로 협의할 것을 약속하였다.
금번 한-에티오피아 외교장관 회담은 우간다 및 모잠비크 대통령과 가봉 외교장관 방한을 계기로 본격화되고 있는 박근혜정부의 아프리카 외교 지평 확대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한-에티오피아 양국 정부간 신뢰가 보다 강화되고, 우리 기업과 국민의 에티오피아 및 아프리카 진출을 확대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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