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장관-하스 미 외교협 회장, 면담 결과 발표

서울--(뉴스와이어)--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20일(목) 10:35~11:15간 미 외교협회(CFR) 하스(Richard Haass) 회장을 접견하고,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중동 정세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교환을 하였다.

윤 장관은 북한의 남북당국회담 및 미·북 고위급 회담 제의 등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 정부는 북핵 문제 관련 ‘도발-대화 및 보상’의 고리를 끊고, 의미있는 진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중임을 강조하는 한편, 내주 박 대통령의 국빈방중 계기에 중국과도 긴밀한 의견 교환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이에 대해 하스 회장은 금번 박 대통령의 국빈방중은 북한 문제 관련 중국측의 지속적인 협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고, 북한 문제 해결에 있어 중국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하스 회장의 동북아평화협력 구상의 주요 특징에 대한 문의에 대해 윤 장관은 동 구상은 모두가 공감하는 연성이슈부터 대화를 시작하여 협력의 관행과 신뢰를 축척해 나가자는 일종의 신뢰구축과정(trust-building process)으로서, 다양한 역내 갈등이 있고 다자간 협력의 장이 부재한 동북아에서 특히 그 필요성이 크다고 강조하였으며, 하스 회장은 이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였다.

한편, 하스 회장은 미국은 아태 재균형 정책을 통해 군사·외교 측면 뿐 아니라 경제 분야에 있어서도 역할을 확대해가고 있으며, 동 아태 지역 중시 정책은 오바마 행정부 하에서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윤 장관과 하스 회장은 최근 시리아 문제 등 중동 정세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의견교환을 가졌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연락처

외교부
북미국
박윤주
02-2100-7399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