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행복한 불끄기’ 캠페인 확산

- 소등행사, 캔들나이트, 걷기대회 등 다채

- 매월 22일 1시간 소등 실천에 동참하는 아파트 단지와 상가, 종교·시민단체 늘어

서울--(뉴스와이어)--심각한 전력난 속 절전형 놀이·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문화행사들이 서울시 곳곳에서 자치구와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열린다.

서울시는 ‘행복한 불끄기’ 캠페인이 각계각층, 다양한 공간으로 확산되어 캔들나이트, 문화공연, 걷기대회, 소등행사 등이 21일(낮이 가장 긴 ‘하지’)과 22일 집중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 ‘행복한 불끄기’ 캠페인은 에너지 저소비형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범시민 운동으로 매월 22일 종교·시민단체 및 자치구 등과 함께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3월 23일 : Earth Hour 전세계 불끄기 캠페인 지원
- 4월 22일 : 남산 달빛아래 벚꽃산책 개최
- 5월 22일 : 서울광장에서 ‘행복한 불끄기 선포식’ 개최 등

< 종교단체, 시민단체가 자발적으로 불끄기 행사 등 다양한 에너지절약 캠페인 추진 >

21일(17~21시) 여성환경연대 주관으로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는 하지 기념행사에서는 자전거발전기로 전력생산해 주스 만들기, 에너지보드게임, 소등행사와 촛불 켜기, 가수 이한철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서울의 불끄기, 마음의 불켜기 : 미안해요 밀양’으로, 밀양의 송전탑 건설 갈등이 지방에서 전기를 만들어 도시로 보내는 과정에서 발생한 만큼, 전력 생산 공급 과정의 불평등 문제를 인식하고 서울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노력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겠다는 취지다.

22일은 강동구청, 쿨시티강동네트워크, 한국그린피아연맹, 서울YMCA, 행복중심생협연합회, 성동청소년문화의 집, 건국대학교 동아리 ‘School of 錄’ 등이 서울 곳곳의 아파트 단지와 상가, 학교 등에서 걷기대회와 소등행사 등을 진행한다.

원불교환경연대는 매월 15일 ‘지구를 쉬게 하는 천지보은 15분’이라는 주제로 불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행복한 불끄기’ 캠페인을 기업들도 동참하도록 힘쓸 계획이다. 시는 자치구와 함께 야근을 줄이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도록 ‘가정의 날’을 지정하고, 퇴근 시간에 사무실 전체를 소등해 정시 퇴근을 유도하고 있다. 정시 퇴근 문화 확산과 에너지 절약을 함께 추진하는 ‘행복한 불끄기’ 캠페인이 일반 기업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정희정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반장은 “‘행복한 불끄기’ 캠페인은 에너지 절약을 강요하는 일방적인 캠페인이 아닌 시민들이 기꺼이 참여하는 자발적인 생활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자치구와 시민단체, 종교계,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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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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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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