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강원도 동해시에 ‘희망의 집 26호’ 완공

뉴스 제공
KB손해보험
2013-06-21 13:30
서울--(뉴스와이어)--LIG손해보험(www.LIG.co.kr, 사장 김병헌)은 21일 강원도 동해시에서 김병헌 사장과 어린이재단 이규성 부회장, 심규언 동해시장권한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집 26호’ 완공식을 개최했다.

LIG손해보험이 2005년부터 이어온 ‘희망의 집짓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해비타트(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위한 집짓기 운동) 활동으로, 이번 ‘희망의 집’은 강원도 동해시에 살고 있는 김다영(여, 15세, 가명)·가영(여, 12세, 가명) 자매를 위해 두 달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5년 여전 암으로 엄마를 여의고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 다영·가영 자매는 건축된 지 70년이 넘은 낡은 가옥에서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지내 왔다.

‘희망의 집’ 현관에 현판을 거는 것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LIG손해보험 강릉지역단과 가영이네 가족 간의 자매결연 체결에 이어 입주 가정의 행복과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식수를 진행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김병헌 사장은 “희망의 집이 비록 호화롭게 지어지진 않지만 다영이와 가영이가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비롯해 LIG손해보험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나눔경영 실천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LIG손해보험은 올해 4월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CSR담당’을 CEO 직속으로 신설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 전사가 동참하는 대대적인 사회공헌 캠페인 ‘희망봉사한마당’을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KB손해보험 개요
KB손해보험은 대한민국의 손해보험 회사다. 전신은 1959년 1월 세워진 범한해상보험이다. 1962년 국내 업계 최초로 항공보험을 개발했다. 1970년 4월 럭키금성그룹이 범한의 주식을 인수하고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8년 세계보험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 주재사무소를 개설했다. 1987년 미국 뉴욕, 1988년 일본 도쿄, 1995년 중국과 베트남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해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웹사이트: http://www.kbinsure.co.kr

연락처

LIG손해보험
홍보팀
02-6900–2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