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디자인실기대회 총장상에 박윤정 씨 선정

- 2013 디자인실기대회 시상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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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1 16:02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총장 송희영)는 디자인 분야를 선도할 잠재력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올해 ‘제12회 건국대 디자인실기대회’에서 박윤정 씨(여, 대진여고졸, 21)를 총장상(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21일 오후 행정관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초 고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디자인 전(全) 분야에서 요구되는 기초 조형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기초디자인(Basic Design)’ 단일 부문으로 열렸으며, 1만 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디자인 실력을 겨뤘다. 박윤정 씨는 탁구공과 뫼비우스의 띠를 주제로 그린 그림으로 총장상의 영광을 안았다.

본상인 금상은 인헌고등학교 장유정 학생을 포함해 8명의 학생이 받았으며, 은상과 동상도 각각 8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또 특별장려상 22명, 특선 265명, 입선에는 424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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