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관, ‘2013 경기도장애인풋살대회’ 성료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철홍)은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높이고, 여가 선용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3 경기도장애인풋살대회’를 진행하였으며, 지난 6월 21일(금) 최종 우승을 가리는 결승전과 시상식을 진행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2013 경기도장애인풋살대회’는 지난 4월 24일(수)부터 경기도 내 초·중·고·대학교 소속 장애인 풋살팀과 장애인복지시설 풋살팀 등 총 24팀이 참가하여 리그전과 8강전 경기를 진행하였다.

이날 21일(금)에는 FC승가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안성시장애인FC(고등·성인부 4팀)와 동방학교, 고양시장애인재활스포츠센터(초등·중등부 2팀) 총 6팀의 박진감 넘치는 4강전 경기 및 3·4위전, 최종 결승전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2013 경기도장애인풋살대회’ 결승전은 장애인 선수, 팀들이 우승을 원했던 만큼 선수들의 열정이 가득했으며, 팀을 코치하는 감독들, 우승을 기원하며 응원하는 관중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한층 풍성한 경기가 되었다.

이번 대회 고등·성인부에서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 4년 연속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안성시장애인FC가 준우승을, 3위와 4위는 FC승가원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차지하였다. 초등·중등부는 동방학교가 1위의 영광을, 그리고 고양시장애인재활스포츠센터가 그 뒤를 이었다.

이와 관련하여 FC승가원의 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을 못했지만, 다음 대회에 또 출전해서 꼭 우승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철홍 관장은 “정정당당하게, 그리고 다른 팀과 더불어서 함께 경기에 임한 선수들 모두가 승자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풋살이 장애인들에게 생활스포츠로 확산되고, 지역사회 내 교류를 활발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개요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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