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문화원, 한-영 신진연구자 네트워크 5개년 사업 출범
- 7월 14일까지 한-영 신진연구자 공동 멘토링 워크숍 지원 사업 신청 접수
향후 5년간 이어지게 될 ‘영국문화원 한-영 신진연구자 네트워크 사업’은 특정 지정 연구분야 없이 한-영 신진연구자 공동 멘토링 워크숍 개최와 한-영 신진연구자 방문 연구 두 가지 부문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영국문화원은 연간 2백만 파운드(한화 약 35억)를 출자해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18개국 파트너 기관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견 연구자에 비해 신진연구자간 네트워크를 마련하는 사업이 부족한 실정을 고려해 박사후과정 이상 신진연구자들을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또한, 국제공동연구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본 사업을 공동연구 논의의 장으로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특히 ‘한-영 신진연구자 공동 멘토링 워크숍’ 지원 사업은 학제간 연구를 포함해 모든 연구분야의 주제 워크숍을 지원한다. 신진연구자 멘토링에서 멘토로 활동할 수 있는 중견연구자는 영국의 공동연구자와 협력하여 사업지원을 신청 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은 7월 14일까지다.
주한영국문화원 원장 롤란드 데이비스는 “영국은 생명과학, 환경과학, 사회학 및 인문학 등의 연구분야를 선도하며 전세계적으로 인용되는 연구논문의 14%를 차지하고 있지만 국제공동연구의 생산성 및 파급효과가 증명되며 더 많은 국제연구협력을 장려하고 있다.”면서, “본 신진연구자 네트워크 사업을 계기로 연구 초기 교류 및 협력이 활성화 되고 중장기적으로 의미 있는 한-영간 공동연구가 많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사업 추진 배경을 밝혔다.
공동 멘토링 워크숍 지원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한영국문화원 홈페이지 (www.britishcouncil.kr/programmes/researcher-link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주한영국문화원 개요
영국문화원은 문화 관계와 교육 기회를 위한 영국의 국제기관이다. 우리는 영국과 전 세계 국가의 사람들 사이에 교류, 이해 및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평화와 번영을 지지하며, 예술과 문화, 교육 및 영어 분야에서 우리의 활동을 통해 이를 성취한다. 영국문화원은 20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의 사람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2–23년에는 6억 명과 연결됐다. 주한영국문화원은 1973년 8월 서울에 설립돼 영어교육, 문화예술, 교육 분야의 파트너십을 통한 문화 관계 사업으로 한국과 영국을 더 가깝게 하고 있다. 4개의 어학원 센터를 운영하며, 영어교육 정책 연구 및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국제공인 영어시험 아이엘츠(IELTS)의 공식주관사이자 영국 자격증 시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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