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기준 경제총조사로 본 사업체 연령별 현황 및 특성

대전--(뉴스와이어)--Ⅰ. 도매 및 소매업의 사업체 연령별 현황

1. 업종별 사업체 현황

- 도매 및 소매업의 평균 연령(평균 존속기간)은 8년 6개월이며, 신규 창업률은 13.5%로 나타남
- 사업체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업체당 종사자수, 사업체당 매출액은 증가하는 반면, 영업이익률은 감소함

도매 및 소매업의 평균 연령은 8년 6개월이며, 신규 창업률은 13.5%로 나타남

업종별 평균 연령을 업종 전체(8년 6개월)와 비교해보면 도매 및 상품 중개업(8년 10개월)은 더 높고, 소매업(8년 5개월)은 비슷하고, 자동차 및 부품 소매업(8년 1개월)은 더 낮게 나타남

신규 창업률의 경우 소매업(14.7%)은 업종 전체(13.5%)보다 더 높은 반면, 자동차 및 부품 소매업(12.5%)과 도매 및 상품 중개업(10.2%)은 더 낮게 나타남

사업체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업체당 종사자수, 사업체당 매출액은 각각 증가하는 반면, 영업이익률은 감소함

도매 및 소매업의 사업체당 종사자수는 3.0명, 사업체당 매출액은 9억3천5백만원, 영업이익률은 7.0%로 나타남

사업체 연령이 0~4세에서 20세 이상으로 높아질수록 사업체당 종사자수는 2.7명 → 3.5명, 사업체당 매출액은 6억3천만원 → 15억7천4백만원으로 증가함

반면, 영업이익률은 사업체 연령이 0~4세에서 20세 이상으로 높아질수록 7.7% → 5.9%로 감소함

2. 종사자 규모별 사업체 현황

- 종사자 규모가 작은 경우에는 사업체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업체당 매출액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영업이익률은 증가함
- 종사자 규모가 큰 경우에는 사업체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업체당 매출액은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임

종사자 규모가 4명 이하에서는 사업체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업체당 매출액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영업이익률은 증가함

사업체당 매출액은 5~9세가 3억5천7백만원으로 가장 크고, 20세 이상이 1억9천1백만원으로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남

영업이익률은 20세 이상이 15.3%로 가장 높고, 0~4세가 12.2%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남

종사자 규모가 10~49명에서는 사업체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업체당 매출액은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사업체당 매출액은 20세 이상이 145억5천8백만원으로 가장 크고, 0~4세가 55억3천6백만원으로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남

영업이익률은 20세 이상이 4.7%로 가장 높고, 5~9세가 4.3%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남

종사자 규모가 50명 이상에서는 사업체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업체당 매출액은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사업체당 매출액은 20세 이상이 1,118억9천4백만원으로 가장 크고, 0~4세가 417억6천9백만원으로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남

영업이익률은 5~9세가 6.6%로 가장 높고, 20세 이상이 4.8%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남

3. 매출액 규모별 사업체 현황

- 매출액 규모가 10억원 미만에서는 사업체 연령이 높아지더라도 사업체당 종사자수와 사업체당 매출액은 큰 차이가 없는 반면, 10억원 이상에서는 사업체당 종사자수와 사업체당 매출액이 증가함

매출액 규모가 1억원 미만에서는 사업체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업체당 종사자수는 거의 비슷하고, 사업체당 매출액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영업이익률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임

0~4세에서 20세 이상으로 높아질수록 사업체당 매출액은 3천9백만원 → 3천2백만원으로 감소하고, 영업이익률은 25.8% → 31.7%으로 증가함

매출액 규모가 1억~5억원 미만과 5억원~10억원 미만에서는 사업체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업체당 종사자수, 사업체당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해당 매출액 규모의 평균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남

1억~5억원 미만의 평균은 사업체당 종사자수가 2.5명, 사업체당 매출액이 2억2천5백만원, 영업이익률은 19.5%로 나타남

5억~10억원 미만의 평균은 사업체당 종사자수가 3.7명, 사업체당 매출액이 6억9천2백만원, 영업이익률은 12.9%로 나타남

매출액 규모가 10억원 이상에서는 사업체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업체당 종사자수와 사업체당 매출액은 증가하는 반면, 영업이익률 감소하는 경향을 보임

0~4세에서 20세 이상으로 높아질수록 사업체당 종사자수는 8.2명→17.5명으로, 사업체당 매출액은 47억7천6백만원 → 134억3천5백만원으로 증가함

영업이익률은 0~4세는 5.0%, 5~9세는 5.3%, 10세~19세는 5.1%, 20세 이상은 4.9%로 나타남

4. 조직형태별 사업체 현황

- 개인사업체(비법인단체 포함)는 사업체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업체당 종사자수와 사업체당 매출액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임
- 법인사업체는 사업체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업체당 종사자수와 사업체당 매출액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남

개인사업체(비법인단체 포함)는 사업체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업체당 종사자수와 사업체당 매출액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임

사업체당 종사자수는 5~9세가 2.3명으로 가장 크고, 20세 이상이 1.8명으로 가장 작게 나타남

사업체당 매출액은 5~9세가 3억9백만원으로 가장 크고, 20세 이상이 1억8천4백만원으로 가장 작게 나타남

개인사업체(비법인단체 포함) 전체의 영업이익률(15.9%)은 업종 전체(7.0%)보다 2배 이상 높고, 모든 연령에서 업종 전체보다 높게 나타남

법인사업체는 사업체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업체당 종사자수와 사업체당 매출액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남

사업체당 종사자수는 0~4세가 6.9명으로 가장 작고, 20세 이상이 18.2명으로 가장 크게 나타남

사업체당 매출액은 0~4세가 35억 3백만원으로 가장 작고, 20세 이상이 139억4천6백만원으로 가장 크게 나타남

법인사업체 전체의 영업이익률(4.1%)은 업종 전체(7.0%)보다 낮고, 모든 연령에서 업종 전체보다 낮게 나타남

5. 매장면적별 현황〔소매업〕

- 매장면적이 작은 경우에는 사업체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업체당 매출액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영업이익률은 증가함
- 매장면적이 큰 경우에는 사업체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업체당 매출액은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경향성이 없음

매장면적이 100㎡ 미만인 경우 사업체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업체당 매출액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영업이익률은 증가함

사업체당 매출액은 5~9세가 2억1천4백만원으로 가장 크고, 20세 이상이 1억 2백만원으로 가장 작게 나타남

영업이익률은 0~4세가 13.8%로 가장 낮고, 20세 이상이 19.4%로 가장 높게 나타남

매장면적이 100~1,000㎡ 미만인 경우 사업체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업체당 매출액이 소폭으로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소폭으로 감소함

사업체당 매출액은 0~4세가 8억 9천6백만원으로 가장 작고, 20세 이상이 10억4천8백만원으로 가장 크게 나타남

영업이익률은 5~9세가 8.2%로 가장 높고, 20세 이상이 6.9%로 가장 낮게 나타남

매장면적이 1,000㎡ 이상인 경우 사업체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업체당 종사자수와 사업체당 매출액은 증가하는 반면, 영업이익률은 경향성이 없음

사업체당 종사자수는 0~4세가 21.5명으로 가장 작고, 20세 이상이 40.9명으로 가장 크게 나타남

사업체당 매출액은 0~4세가 96억 4천7백만원으로 가장 작고, 20세 이상이 298억4천5백만원으로 가장 크게 나타남

영업이익률은 10~19세가 5.7%로 가장 낮고, 20세 이상이 8.7%로 가장 높게 나타남

Ⅱ. 전 산업의 사업체 연령별 현황

- 전 산업의 평균 연령은 8년 4개월이며, 공공행정이 36년 10개월로 가장 높고,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이 4년 4개월로 가장 낮음
- 전 산업의 경우 사업체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업체당 종사자수, 사업체당 매출액은 증가하는 반면, 영업이익률은 감소함

전 산업의 평균 연령은 8년 4개월, 사업체당 종사자수는 5.3명, 사업체당 매출액은 12억9천1백만원, 영업이익률은 4.6%로 나타남

공공행정·국방·사회보장행정(36년 10개월), 전기·가스·증기·도업(20년), 광업(19년 6개월), 농림어업(14년 5개월) 등은 전 산업의 평균 연령보다 높게 나타남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4년 4개월), 숙박 및 음식점업(5년 3개월), 부동산업 및 임대업(6년11개월), 사업서비스업(7년 0개월)등은 전 산업의 평균 연령보다 낮게 나타남

도매 및 소매업(8년 6개월)은 전 산업의 평균 연령과 비슷하게 나타남

전 산업의 경우 사업체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업체당 종사자수, 사업체당 매출액은 증가하는 반면, 영업이익률은 감소함

전 산업의 사업체당 종사자수와 사업체당 매출액은 0~4세(각각 3.6명, 4억8천4백만원)에서 20세 이상(각각 12.8명, 51억2천8백만원)으로 높아질수록 증가함

전 산업의 영업이익률은 0~4세에서 20세 이상으로 높아질수록 7.5% → 2.8%로 감소함

Ⅲ. 전 산업의 신규 창업률 상위 업종 현황

- 신규 창업률이 높은 업종인 스포츠 및 오락 관련 서비스업, 음식점 및 주점업 등의 평균 연령은 대체로 낮은 경향을 보임

2010년 신규 창업률이 전 산업(14.3%)에 비해 높은 업종의 평균 연령은 전 산업의 평균 연령(8년 4개월)에 비해 대체로 낮은 경향을 보임

신규 창업률이 가장 높은 스포츠 및 오락관련 서비스업(23.1%)의 경우 평균 연령(4년 1개월)이 전 산업 평균 연령의 절반 수준임

* 스포츠 및 오락관련 서비스업 : 당구장, 컴퓨터 게임방, 노래연습장 등

신규 창업률 상위 업종 중 영업이익률이 높은 업종은 기타 개인 서비스업(28.8%), 음식점 및 주점업(23.0%), 숙박업(18.1%), 보건업(17.2%) 등임

* 기타 개인 서비스업 : 이용 및 미용실, 세탁업 등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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