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66.8% “스마트폰 사용 후 눈 건강 나빠졌다”

- 니콘 안경렌즈, 직장인 대상 ‘스마트폰 사용 이후 눈 건강 상태’ 설문조사 진행

- 66.8%가 스마트폰 사용 이후 눈 건강 나빠졌다 느끼고, 40%는 시력 저하 현상 겪어

- 5명 중 4명은 “눈 피곤해도 스마트폰은 계속 보게 된다”고 답해

뉴스 제공
에실로코리아
2013-06-24 10:19
서울--(뉴스와이어)--스마트폰 사용자 3천만 시대, 주위를 둘러보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다. 특히 스마트폰을 업무에 다양하게 활용하는 직장인들은 더욱 그렇다. 하지만 이 스마트폰이 직장인들의 눈 건강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학전문기업 니콘 안경렌즈는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관 두잇서베이와 함께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직장인 1천 251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 이후 눈 건강 상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 66.8%가 눈 건강이 나빠졌다는 ‘그렇다’는 답변을 선택했다. 눈 건강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느낀 응답자는 ▶‘아니다’(21.0%) ▶‘잘 모르겠다’(12.2%)로 순으로 답했다.

직장인들은 눈 건강이 나빠진 징후로 ▶‘피로도 증가’(46.9%)를 첫 손에 꼽았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눈이 자주 피곤하다는 것. 실제로 시력이 나빠졌다는 이들도 40.0%에 달했고, 이어 ▶‘눈 떨림(안검 경련)’ (20.6%) ▶기타(1.6%) 순이었다. (복수응답)

이렇듯 눈의 피로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직장인들은 스마트폰에서 쉽게 눈을 떼지 못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이동 시 눈이 피곤한 상태에서도 스마트폰을 계속 보게 되는 경우가 있는지 물었더니, 5명 중 4명에 해당하는 84.4%가 ‘그렇다’고 답한 것. (▶‘다소 있다’ 59.2% ▶‘자주 있다’ 25.2%) (▶‘별로 없다’14.6% ▶‘전혀 없다’ 1.0%)

실제로 스마트폰을 자주 볼수록 안구의 표면이 건조해지며 손상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고, 수많은 전문가들도 스마트폰을 장시간 볼 경우 난시와 근시의 원인이 되는 등 눈 건강에 해롭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인다. 특히, 스마트폰에서 발산되는 청색광은 눈의 피로도를 가중시킬 수 있다. 청색광은 스마트폰과 모니터 등의 LED 화면에서 발산되는 빛으로 눈에 장기적으로 노출될 경우 눈 건강에 위험할 수 있다.

니콘 안경렌즈를 유통하는 (주)에실로코리아의 이승준 마케팅 팀장은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보급화에 따라 최근 안경렌즈 업계에서도 디지털 기기에서 발산되는 눈 건강에 유해한 빛들을 차단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최근 니콘안경렌즈에서도 청색광을 차단 코팅 기술 ‘NCC BLUE’를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에실로코리아 개요
에실로코리아는 전 세계 광학 렌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에실로社의 한국 투자 법인으로 세계 최초로 누진다초점렌즈인 ‘바리락스(Varilux)’를 개발했다. 또한 세계적인 광학전문기업 일본 니콘사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니콘안경렌즈’를 국내시장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한편 에실로社는 1849년 설립돼 전 세계 안경렌즈의 28%를 생산하며 세계 시장 1위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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