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호텔 미래의 디자이너상 수상자, 디자인 마이애미 바젤에서 신작 발표

- 세계 각지의 W호텔로의 디자인 여행을 통해 디자이너들은 교류를 주제로 현지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을 창작후 베르비에, 방콕, 멕시코시티의 W호텔에 설치 예정

- 한국인으로서 최초로 선정된 디자이너 송승용은 푸드 카트의 유동성과 유연성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휠잭 컬렉션(Wheeljek Collection)을 발표

바젤--(뉴스와이어)--디자인 혁신을 추구하고 있는 W 호텔은 디자인 마이애미 바젤(Design Miami/ Basel) 기간중(2013년 6월 11일~16일) 2013 W 호텔 미래의 디자이너상(W Hotels Designers of the Future Award) 수상자의 작품을 발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W호텔 미래의 디자이너상은, W 호텔과 디자인 마이애미 바젤의 공동 협력 하에 유망한 디자이너들이 그들의 노력과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세계적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디자이너상을 수상한 3명의 디자이너를 신축 중이거나 리노베이션 중인 W 호텔에 직접 파견하였다. 이들이 제작한 작품들은 디자인 마이애미 바젤에서 선보여진 이후, W브랜드로서 첫번째 스키 리트리트이며 올해 말에 개장을 앞두고 있는 W베르비에, 2012년 12월에 개장한W 방콕, 곧 리노베이션이 시작될 멕시코시티의 W 호텔에 전시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수상자는 한국인 디자이너 송승용(Seung-Yong Song), 캐나다인 디자이너 존 스탬(John Stam), 영국인 디자이너 베단 로라 우드(Bethan Laura Wood)로, 이들은 “교류(Making Connections)”를 주제로 한 작품의 개요를 발표하였다. 각 디자이너의 과제는 업무나 여가에 상관 없이 그 지역을 방문하는 해외 방문자와 현지의 지역사회 간의 교류가 용이하게 이루어지도록 디자인하는 것이며 각 지역의 현지에서 찾을 수 있는 뚜렷한 지역적 특징을 공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W 호텔(W Hotels), 세인트 레지스(St. Regis), 더 럭셔리 컬렉션(The Luxury Collection)의 글로벌 브랜드 리더 폴 제임스(Paul James)는 “15년 전 뉴욕에 처음으로 호텔을 세웠을 때부터 디자인은 W 호텔 브랜드의 핵심 DNA였다”며 “우리는 W 호텔 미래의 디자이너상을 통하여 디자인 마이애미 바젤 기간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세계 각지의 젊고 재능있는 디자이너들에게 지속적으로 세계적인 플랫폼을 제공하면서 유능한 차세대 디자이너와 함께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디자인 마이애미의 감독 마리안 괴블(Marianne Goebl)은 “W 호텔 미래의 디자이너상 수상자는 디자인 마이애미 바젤에서 열광하는 관람객의 반응을 직접 교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를 개발함으로써, 참신한 디자인을 발굴해나가는 중요한 인큐베이터로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특히 올해의 수상자에게 사전 조사를 위한 여행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한층더 권위있는 상이 되었으며 그들의 의미있고 매력적인 경험이 반영된 작품을 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교류 - 전세계를 하나로 잇는 디자이너들

송승용은 도시에서 흔히 볼수 있는 푸드 카트의 유동성과 유연성에서 영감을 얻은 휠잭 컬렉션(Wheeljek Collection)을 발표하였으며 W 방콕에 설치될 예정이다.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물건들이 갖는 디자인의 독창성을 관찰함으로써, 혼잡한 도심에서 물품을 운반하는데 사용되거나 때로는 음식을 만드는 주방에서, 또는 식당이나 바 등에서 여러 용도로 사용되기도 하는 손수레의 다양한 유용성에 매료되었다. 송승용의 컬렉션은 손수레 개념을 토대로 하여 사용자의 수요에 맞게 조정되고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변형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W 베르비에(W Verbier)를 위해 존 스탬(John Stam)이 디자인한 클로드 글래스(Claude Glass)는 스위스 작은 마을의 4계절의 경관을 담은 추상적인 시계이다. 스탬은 그 지역의 사진작가 귀도 페르리니(Guido Perrini)와 함께 협력하여 디지털화된 검은 거울속에 베르비에의 경관을 담을수 있도록 하였다.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키 시즌 동안 이 지역을 즐기지만, 클로드 글래스(Claude Glass)는 4계절의 그림 같은 마을의 경관을 보여줌으로서 색다른 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

베단 로라 우드(Bethan Laura Wood)의 크리스크로스(Crisscross)는W 멕시코시티(W Mexico City)를 위해 만들어진 유리 조명으로, 꽃이 떠다니는 듯한 작은 폭포를 형상화하여 디자인 되었다. 이 작품은 형형색색의 화려한 시장의 모습과 꽃의 그래픽 디스플레이부터 아즈텍풍 건축 양식과 3중 릴리프 바로크풍 세부 장식을 표현한다. 우드는 이탈리아의 파이렉스 마스터인 유리공예장 페드로 마이버(Pedro Myver)와 멕시코의 누벨 스튜디오(Nouvel Studio)의 협조를 통해 창조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전달자로서 지역 경계와 국경을 아우르는 작품을 완성하였다.

W 호텔 미래 디자이너상 수상자는 국제심사위원단에서 선정하였으며 이 심사위원단에는 디자인 아카데미 아인트호벤(Design Academy Eindhoven)과 Z33의 얀 불런(Jan Boelen), 월페이퍼* 매거진(Wallpaper* magazine)의 토니 체임버스(Tony Chambers), 홍콩 M+미술관의 아릭 첸 (Aric Chen), 스위스 로잔예술디자인대학교(Ecole Cantonale d'art de Lausanne, ECAL)의 알렉시스 조르카고폴러스(Alexis Georgacopoulos), 디자인 마이애미 감독 마리안 괴블(Marianne Goebl), 작가, 큐레이터이자 기자인 벤자민 로아요떼(Benjamin Loyauté), 그리고 전세계 W 호텔의 모회사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Starwood Hotels & Resorts)의 마이크 티디(Mike Tiedy)가 참여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트위터, 인스타그램의 @WHotels #WDOF와 @DesignMiamiBlog #DesignMiami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우드 호텔&리조트 개요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 월드와이드는 전세계 100여 개국에서 1,270개 이상의 호텔 및 리조트와 약18만여명의 직원들이 함께하고 있는 세계적인 호텔 및 레저기업이다. 스타우드는 세인트 레지스(St. Regis®), 럭셔리 컬렉션(The Luxury Collection®), W®, 웨스틴(Westin®), 르 메르디앙(Le Méridien®), 쉐라톤(Sheraton®), 트리뷰트 포트폴리오(Tribute Portfolio™),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Four Points® by Sheraton), 알로프트(Aloft®), 엘리먼트(Element®)를 포함한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의 통합 소유자, 운영자 및 프랜차이저이며 디자인 호텔(Design Hotels™)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www.starwoodhotel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rwoodhote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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