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최근 국내 자동차가 리콜되는 대부분이 자동차에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결함때문이라는 것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다. 신형 BMW에는 80개 이상의 CPU가 탑재되고 수많은 소프트웨어가 내장되어 자동차를 제어하고 고급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독일의 BMW도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리콜하는 경우가 많아 최근 소프트웨어의 품질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그 핵심에 소프트웨어 테스팅이 자리하고 있다. (출처 : Michael Bender (Bosch Engineering), Experience using TPI in Automotive, 2005 ICS Test conference)

임베디드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는 다른 시스템이나 소프트웨어와는 다른 특징을 여럿 가지고 있으며 이런 특징에 품질 관리 및 테스팅이 맞춰져야 최종 임베디드 제품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 임베디스 시스템은 시스템 내부에 프로세서가 내장되어 특정 작업을 하는 기계 또는 제품으로 대부분 실시간으로 동작하는 특징을 가진다. 시스템 하드웨어를 구동시켜 목표하는 기능을 수행토록하는 소프트웨어는 순수 (Dedicated) 어플리케이션, OS, 미들웨어 (Middleware), 일반 어플리케이션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전제 소프트웨어의 80%이상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라는 사실을 느끼며 사는 사람은 많지 않다. 최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가 관심을 끌며 떠오르는 분야로 대두된 것은 이런 사실 때문이고, 특히 국내의 경우 전자회사의 경쟁력 등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관련 저변 산업 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가능성과 잠재력이 큰 분야로 알려져 있다. 정부에서 추진 중인 IT839 정책에 임베디드 분야가 크게 자리잡고 있는 것도 이때문이다.

내장형 시스템 종류는 전자밥솥, 냉장고, MP3 플레이어, 카메라, DVD, 게임, 장난감 (Toys), 자동차 (Automotive), 의료 장비 (Medical Devices), 자판기 (Vending Systems), 산업 제어기 (Industrial Controllers), 로봇 (Robots), 통신/네트워크 (Telecoms/Networking)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최근 디지털한 느낌을 주면서 작동하는 거의 모든 제품에 임베디드 소프트웨어가 내장되어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이처럼 최근 SW가 전방위로 확산되면서 개발중인 산출물은 물론 개발이 끝난 제품의 결함을 사전에 진단하고 정상 작동여부를 시험하는 SW테스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는 관련 전문가가 적고 교육프로그램도 많지 않은 상황이고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테스팅 전문가와 교육은 전무하다.

“임베디트 소프트웨어 테스팅” (“Testing Embedded Software”)의 저자인 바트 브로크만 (Bart Broekman)은 15년동안 소프트웨어 테스트에 몸담아온 배태랑으로 필립스 데이터 시스템즈(Philips Data Systems)의 OS 커널을 테스트 하는 것에서 테스트 엔지니어로서의 경력을 시작하여 소제티(Sogeti)에서 큰 규모의 소프트웨어 테스트 프로젝트를 조직하고 관리하는 것과 테스트 자동화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유럽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연구 프로젝트 (European embedded software research projects (ITEA))에 참여하였었고, 현재 소제티의 테스트 컨설턴트로 다양한 소프트웨어 테스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Testing Embedded Software”의 저자이면서 “테스트 자동화” 서적의 공동 저자 이기도 하다.

바트 브로크만은 점점 다양해지고 복잡해져가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에 적용되는 테스트 방법은 한가지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테스트의 대상이 되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특성에 적합한 접근법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워크샵은 이러한 특성에 따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또는 시스템의 테스트를 시간과 자원이 제한된 상황에서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은 물론, 실무에서 테스트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다양한 테스팅 기법을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바트 브로크만이 진행하는 본 워크샵을 통해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테스트 디지인 기법은 물론, 테스트 자동화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접할 수 있다.

그의 방문소식이 알려지면서 삼성전자는 사내 세미나에 초청하여 9월2일 하루동안 그의 노하우를 전수 받으며, 워크샵이 공지되자마자 LG전자, ETRI, 삼성SDS, LG CNS 등에서 등록을 마친 상태이고, 임베디드 업계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테스팅” ("Testing Embedded Software") 저자로 부터 직접 발표를 듣는 것 만으로도 영광이라고 말하고 있다.

STEN의 권원일 대표(시샵)는 "임베디드 SW테스팅 노하우가 풍부한 미국ㆍ유럽과는 달리 국내에는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임베디드 테스팅 전문가가 부족하며 투자도 제한적이고, 전문 교육 자체가 전무하기 때문에 이번 워크샵은 세계 수준의 임베디드 SW테스팅 실무 정보를 접할 흔치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테스팅 워크샵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테스팅 기관이면서 산업자원부산하 기관인 산업기술시험원 (KTL), 임베디드 기술 분야의 대표주자 MDS 테크놀로지, 소프트웨어 테스팅 분야의 최대 네트워크인 STEN (Software Test Engineer Network)에서 공동 주관하는 과정이다. 본 워크샵은 발전하는 국내의 임베디드 시스템/소프트웨어 산업을 뒷받침 해야하는 중책을 맡은 척박한 임베디드 테스팅 분야에 단비가 될 것으로 전문가 들은 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e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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