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스맵, 주말문화여행 ‘꼼지락’ 2기 참가자 모집

- 시간과 시간 사이를 즐기는 주말문화여행

뉴스 제공

2013-06-25 15:23

서울--(뉴스와이어)--여행은 일상의 공간과 시간에서 벗어나 낯선 환경과 문화를 만나고, 순간순간마다 자신을 들여다보며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일상에서의 틈을 스스로 만들고 즐기며, 새로운 여가문화를 경험해보는 일 역시 또 다른 여행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반복되는 일상 속 빈틈없는 삶에 익숙해져 막상 여가시간이 주어져도 어떻게 보내야할지 몰라 막막해하곤 한다. 이는 청소년들 또한 다르지 않다.

이러한 청소년들을 위해 일상의 틈을 두려워하지 않고 순간을 즐길 수 있는 여가방식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주말문화여행 꼼지락’이 그것이다. ‘꼼지락’은 주 5일 수업제를 맞이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 일상생활의 틈을 자신만의 의미로 채울 수 있는 마음의 여유
- 꼼지락은 ‘몸이, 몸을 천천히 좀스럽게 움직이다’는 의미
-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만나고, 세상 속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경험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주말문화여행 꼼지락’은 전국 4개 권역(서울경기, 부산경남, 강원, 전북권)에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에 걸쳐 운영된다. 매월 토요일마다 4회 진행되며, 권역별로 다양한 내용의 5개 프로그램(사진, 연극, 영상, 건축, 그림 - 서울권역)이 있으며, 프로그램별로 20명씩 참여할 수 있다.

2회의 실내 프로그램과 1회의 당일여행을 진행하고 4주차 ‘꼼지락 쇼’를 통해 각 여행의 내용을 공유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연령대에 맞는 프로그램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 2만원이다.(복지로 교육비지원 시스템 대상자는 무료)

6월 현재, 많은 참가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꼼지락 1기’를 마쳤으며, 7월 6일에 시작하는 2기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다. 현재 중학교 1학년인 건축프로그램의 한 참가자는 “이번 여행을 통해 나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었던 좋은 계기였다”며 “내년에도 만났으면 좋겠다”고 했다.

전국 4개 권역에서 실시되는 ‘주말문화여행 꼼지락’은 일방적인 교육, 일회성 체험으로 끝나는 프로그램이 아닌, 4주간의 여행을 통해 시간의 여유를 경험하고 그 여유를 즐기는 색다른 여행이 될 것이다.

참가문의

- 공식 카페 https://cafe.naver.com/ggomjeelak
- 이메일 ggomjeelak@naver.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ggomjeelak2013
- http://www.travelersmap.co.kr/customer_view.asp?cust_kind=1&bd_det_seq=7402&page=1
- 담당자 오택진 070-4268-99457

트래블러스맵 개요
트래블러스맵은 지역에는 최선의 기여를, 환경에는 최소의 영향을, 여행자에게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국 최초의 공정여행사이자 여행부문 1호 사회적 기업이다. 국내/해외 공정여행, 청소년 공정여행와 맞춤여행 기획은 물론, 여행인문학교 로드스꼴라 운영, 공정여행 캠페인 및 교육, 이주노동자를 위한 현지 공정여행 교육과 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여행문화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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