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2013년 상반기 방역·위생·검역사업 추진 결과 발표

- 가축질병 조기 검색률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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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2013-06-25 16:14
세종--(뉴스와이어)--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이주호)는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등 주요가축전염병의 재발방지 및 조기 검색을 위하여 ’13년 상반기(1~5월) 방역·위생·검역사업을 추진한 결과 가축질병 검색률 향상과 질병유입 방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월 추진한 가축방역사업실적을 보면 가축전염병 조기 검색을 위한 시료채취를 92천여 호 682천여 두(수)를 실시하였으며 농장방역실태점검은 163천 여호를 실시하고 2,309건의 질병 의심 가축을 발견하여 ‘가축질병예찰실시결과보고서’와 함께 가축방역기관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1140건(검사의뢰건수대비 49%)이 질병 감염축으로 확인되어 관련규정에 따라 신속하게 방역조치하였다.

* 검사의뢰건수 대비 가축질병 검색률 : (’11) 26% → (’12) 38% → (’13.1∼5월) 49%

또한 해외가축전염병의 유입방지를 위하여 전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총 1,929천여 건의 전화예찰을 실시하였으며, 구제역·AI 발생국을 여행한 가축사육·관리인 12.4천명에 대한 집중예찰과 가축방역정책사항 57건을 7,407천호에 집중 홍보하였다.

축산물 위생사업을 통해 7,026천여 두의 도축검사와 수입식용축산물 343천여 톤을 검역·검사하여 불합격품은 사전제거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였다.

* 소·돼지 도축검사 실적 : (’11년) 11,512천두 → (’12) 15,088천두 → (’13.1∼5월) 7,026천두
* 수입식용축산물 검역·검사 실적 : (’11년) 1,063천톤 → (’12) 905천톤 → (’13.1∼5월) 343천톤

또한 구제역·AI 등 주요악성가축전염병의 확산방지 및 조기 근절을 위하여 초동방역팀을 가축질병 의심축이 신고된 농가에 총 24회 45개팀 57명이 투입되어 초동대응을 실시하였다.

※ 초동방역팀 투입실적 : (’11) 666회, 3638명 → (’12) 32회, 109명 → (’13.1∼5월) 24회, 57명

위생방역본부는 주변국에서 구제역·AI 등 해외악성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가축질병 조기 검색 및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사·검사원·관리수의사의 검색능력을 배양하고 초동방역태세를 유지하는 등 선제적 방역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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