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27일 출시 미니앨범 ‘MEMORY’ 수록곡 전격 공개

서울--(뉴스와이어)--베일에 싸여있던 울랄라세션의 새 미니앨범 ‘MEMORY'의 수록곡 리스트와 가사가 울랄라세션 공식 트위터를 통해 모두 공개했다.

앨범 전체 티저영상에 이어 지난주 20일 선공개곡 ‘거름’을 발표하며 새 앨범의 포문을 연 울랄라세션은 오늘 오전 새 앨범에 담길 트랙 리스트를 울랄라세션 공식 트위터 및 각종 언론을 통해 정식으로 공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새 앨범 ‘MEMORY‘에는 모두 7개의 트랙이 실릴 예정이며, intro의 성격을 띠는 ’Dear...’라는 곡과 연주곡으로 구성된 6번, 7번 트랙을 제외하면 모두 4곡의 새로운 신곡이 선을 보인다. 이 가운데 이미 선공개된 ‘거름’을 제외한 나머지 3곡은 ‘Memory‘, ’한사람(I‘ll be there)’, ‘낡은테잎(TAQ...Remember)’으로 밝혀졌다.

각 트랙에 대한 소개를 살펴보면, 우선 intro 트랙인 ‘Dear...'는 멤버 김명훈이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울랄라세션만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도록 아카펠라적인 구성에 피아노 선율만으로 이루어진 곡으로, 앨범 전체의 컨셉을 엿볼 수 있다고 한다.

이어, 새롭게 공개될 ‘Memory'는 앨범 제목과 동일한 수록곡으로 사전 공개된 티저영상에서 음원의 주요부분이 이미 알려졌으며, 국내 가요의 발라드적인 요소보다는 전체적인 화음을 중시하며 잔잔히 흐르는 듯한 구성이 특징인 고급스러운 곡이다. 이 곡은 멤버 박승일과 프로듀서 RINK가 공동 작곡하고, 울랄라세션 멤버들이 작사에 함께 참여했다.

한편, 타이틀로 알려진 ‘한사람(I‘ll be there)’은 프로듀서 물만난물고기 작곡에 유명 작사가 김이나와 울랄라세션의 공동작사로 만들어진 곡으로, 울랄라세션만의 매력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발라드 곡이다. 전반적으로 흐르는 가스펠적인 요소와 함께 후렴 부분의 힘찬 코러스는 마치 스케일이 큰 Westlife의 음악을 연상시키며, 울랄라세션 그들만의 아픔을 아름답고 힘찬 노래로 승화시킨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곡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낡은테잎(TAQ...Remember)' 이라는 곡은 이미 언론을 통해 故임윤택의 유작임이 밝혀진 곡으로, 임윤택이 남기고 간 글에 박승일이 곡을 붙여서 완성했다.

과거 어머니께서 사다주신 카세트테잎을 늘어지도록 듣고 또 들으면서 음악에 대한 꿈을 키워왔던 지난 시절을 회상하며, 어머님에 대한 고마움과 꿈에 대한 열정을 지금에와서 되돌아보는 내용으로 가사가 전달하는 의미가 남다른 곡이다. 어쿠스틱한 구성으로 잔잔히 흐르는 피아노 선율 위에 각자 멤버들이 한 파트씩 돌아가며 노래를 불러 완성, 음악에 담긴 진정성을 더욱 극대화하고 있다.

이번 트랙리스트 공개를 통해 27일 공개될 새로운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앨범 출시일 함께 진행될 쇼케이스에서 울랄라세션이 새로운 신곡들을 어떻게 들려줄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는 27일 밤 9시, 홍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네이버뮤직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울랄라컴퍼니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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