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 거제모녀 교통사고 유가족에 후원금과 기부미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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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미
2013-06-26 15:02
서울--(뉴스와이어)--25일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이사장 정승화)는 거제 모녀 교통사고 유가족에게 모금된 후원금 1,827,500원과 기부미쌀 200kg을 후원하였다.

지난 5월 거제에서 발생한 아침 등교길 모녀 교통사고로 인해 엄마는 숨지고 지적 장애인딸은 크게 다친 사고가 있었다. 이에 어려움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는 쌀과 모금운동은 전개하였다.

모금은 1인기준 1만원씩 기부 받는 풀뿌리방식으로 모금운동을 전개 하였으며, 30만원까지 기부해 주신분도 계셔서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또한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는 센터에서 기부미쌀100kg, 애프터스쿨이 기부한 쌀100kg을 함께 모아 전달하였다.

유가족 한 모씨는 “이렇게 멀리까지 오셔서 고맙고, 특히 100명이 넘는 분들이 마음을 모아 줘서 감사드리며. 다니는 교회와 주변에서 많이 도와 주워서 큰 힘이 된다. 애들을 잘 키우겠다”고 하였다.

더욱이 한 모씨는 오래전부터 담도암으로 12회 차례 항암치료를 힘겹게 받고 있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였다.

모금운동을 전개한 정승화 이사장은 “ 당일 새벽에 출발하여 12시쯤 거제에 도착하여 교통사고로 왼쪽 무릎아래를 절단하고 오른쪽 허벅지의 피부를 이식하여 봉합하고 현재 중환자실에 있는 4학년 딸을 만나고, 보호자 한모씨를 만나 얘기를 나누었고 힘든 나날 속에서도 자식을 위한 모습에 너무 가슴이 아팠고 작은 정성을 담은 후원금과 기부미쌀을 전달하게 되어 돌아오는 내내 맘이 너무 따뜻했다”고 전했다.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는 국내 100만명이 넘는 결식아동을 위해 쌀과 장학금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기부쇼핑몰 구매금액 중 20% 자동기부금 적립과 연예인들의 쌀보관증 후원, 무료 기부미앱을 통한 자동기부 등으로 결식아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결식아동이 없는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질 것에 기대하고 있다.(정부인가 제1550호 비영리민간단체)

기부미 개요
(주)사랑의쌀화환 기부미는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정부인가 제1550호 비영리 민간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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