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우간다,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 설립 양해각서 체결

- 아프리카와 농업기술협력 강화, 농업선진국으로 발돋움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과 우간다 농축수산부 빈센트 루바레마 (Vincent R. Rubarema)차관은 6월 25일 우간다 농업연구청(National Agricultural Research Organization, NARO)에서 두 나라의 농업기술개발 협력을 위해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Korea Project on International Agriculture, 이하 KOPIA) 설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농촌진흥청은 농업전문가를 KOPIA 센터에 장기파견 △우간다 측은 KOPIA 센터에 필요한 사무실, 연구실 및 시험포 지원 △두 나라의 관심분야에 대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 △KOPIA 센터에서의 우간다 농업전문가 및 농업인 교육훈련이다.

KOPIA는 개발도상국의 식량안보와 빈곤 퇴치를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2009년부터 시작한 개도국 맞춤형 농업기술개발 사업으로, 아프리카 4개 나라(케냐, DR 콩고, 알제리, 에티오피아), 아시아 및 독립국가연합의 7개 나라(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스리랑카), 중남미 4개 나라(브라질, 파라과이, 볼리비아, 에콰도르) 등 15개 나라에서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볼리비아에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으로 씨감자 생산기술을 전수하여 코차밤바 주에서 감자의 생산성이 2~3배 증가됨을 확인하였다. 이 결과에 크게 관심을 보인 볼리비아 농림연구청장은 이 기술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줄 것을 한국에 요청하고 있다. 씨감자 생산기술이 볼리비아의 식량안보 확보에 기여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하반기에 KOPIA 센터를 우간다 농업연구청에 설치해, 우간다 농업발전을 위해 우리나라 농업·농촌 개발 경험과 선진농업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국외농업기술과
권택윤 연구관
031-299-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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