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전국단위 신인가수을 발굴·육성하고, 故 현인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제1회 현인가요제′가 8월 6일(토) 오후 8시 송도해수욕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2005 부산 바다축제’ 특별행사의 일환으로 2005APEC성공개최를 기원하고자 열리는 이번 가요제는 부산출생의 대중적인 국민가수 故 현인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현인가요제’를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의 하나로 육성하여 대중문화 예술의 활력을 불어넣을 목적으로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연예협회와 MBC부산문화방송 주관으로 개최된다

8월 5일(금) 전야제는 그동안 5개 권역(5.22 광주권, 5.29 서울권, 6.11 대전권, 6.17 부산권, 6.23 대구권) 지역예선을 거쳐 입상한 18명의 참가자중 7명을 선발하고

8월 6일(토) ‘현인 가요제’ 본선에서는 지역예선과 전야제를 통해 선발된 7명이 참가해 결선을 치르고, 결선 1~3위 입상자는 한국연예협회 가수분과 회원으로 등록돼 정식 가수로 데뷔하게 된다.

아울러 이상벽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8.6) 본선무대는 현철, 최진희, 이애숙(코리아나), 금방울자매, 김수희, 김상배, 조항조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故 현인 선생은 부산 영도출생으로 경성제2고보(현 경복고교)와 일본 우에노음악학교(현 동경예술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중국 상하이에서 음악활동을 하다 1946년 귀국 후 ‘신라의 달밤’과 ‘굳세어라 금순아’ 등 1천여곡을 발표했다.

현인 선생은 올해 ‘20세기 부산을 빛낸 인물’에 선정됐으며, 영도다리에는 부산을 배경으로 피난시절의 애환을 그린 ‘굳세어라 금순아’ 노래와 그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한편, 김상국, 나훈아, 현철, 설운도, 최백호, 이상우, 문주란, 정훈희, 김수희 등은 부산출신의 대표적인 가수들로서 시관계자는 ′현인가요제′를 여타 가요제와 차별화하여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축제로 발전시키며 이 현인가요제를 통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가 많이 탄생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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