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토탈社 최고 안전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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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코스피 042660
2013-06-27 09:34
서울--(뉴스와이어)--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지난 19일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열린 TOTAL E&P HSE Forum에서 주문주인 토탈(Total)社로부터 ‘HSE Initiative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세계적인 오일메이저사인 토탈사는 현재 초대형 부유식 원유 생산 저장 하역 설비(FPSO: Floating Production Storage & Offloading Unit)를 이 회사에 발주해 건조중인 주요 선주사다.

대우조선해양은 마무리 건조단계에 있는 클로브(CLOV) FPSO 프로젝트 수행 중 1,400만 시수 무재해 달성과 더불어, 국내 최초로 적용된 혁신적인 밀폐구역관리에 대한 세계적인 안전 탁월함을 인정받아, 포럼에 참여한 120여개 에너지사업 관련 업체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사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새생명체험교육’ 및 ‘개인안전신조’ 등 경영진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안전개선활동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토탈사로부터 최우수 안전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안전한 작업장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공동의 노력과 상호간 배움’(Working Safely Together and Learning from Each Other)이라는 공동 주제아래, 과거 사례 연구와 총 4개 분야(자격, 안전문화 실천, 선행지표관리, 안전동기부여)에 대한 토의를 통해 사업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펼쳐졌다.

대우조선해양이 토탈사로부터 세계최고 안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것은 국내 조선소의 최초 수상의 의미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안전혁신 노력의 결과가 세계 오일 메이저로부터 공식적인 인정을 받았다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포럼에 참가한 박동혁 부사장(생산총괄장)은 “이번 수상은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 노력한 회사와 안전을 생활화한 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이며 “오일메이저 선주사에게 대우조선해양의 안전분야에 대한 긍정적 효과와 함께,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가 끝날 때까지 무사고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토탈사는 향후 자원개발 및 자원생산 분야 업체에서 재해율과 안전개선 결과 등을 평가하고, 우수업체를 선정해 안전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 개요
1973년 10월 한반도 동남쪽 거제도 옥포만에서 기공해 1981년에 준공한 대우조선해양은 각종 선박과 해양플랜트,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구축함 등을 건조하는 세계 초일류 조선해양전문기업이다. 400만㎡의 넓은 부지 위에 세계 최대 1백만톤급 도크와 900톤 골리앗 크레인 등의 최적 설비로 기술개발을 거듭해, 고기술 선박 건조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체계화 된 선박건조기술과 고난도 해양플랫폼 건조능력,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능력, 전투잠수함과 구축함을 건조하는 높은 기술력을 고루 갖춰, 모든 종류의 조선 해양 제품을 최상의 품질로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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