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제8차 아시아 중견공무원 금융정책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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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2013-06-27 15:37
세종--(뉴스와이어)--기획재정부는 6.17(월)~6.28(금) 기간중 우리나라와 아시아 국가들과의 금융협력 강화를 위한 제8차 아시아 중견공무원 대상 금융정책 연수를 실시하였다.

* 기획재정부는 ‘06년 처음으로 아시아국가 공무원연수를 실시하였으며, ’07년부터는 중견공무원 과정과 고위공무원 과정으로 분리하여 올해까지 매년 2회 개최하여 왔음

금번 연수에는 13개국에서 총 22명의 국제금융·금융정책 담당 중견 공무원(재무부 13명, 중앙은행 9명)이 참가했다.

동 연수는 우리나라의 금융제도 및 금융시장 발전 경험, 역내 금융협력 추진현황 등에 대한 아시아 국가 공무원들의 이해 제고를 위한 강의와 각 국의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우리나라 주요 금융유관기관을 방문하여 각 기관별 주요 업무현황, 조직 및 업무 운용방식 등에 대한 Knowhow를 습득하고 이들 기관과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아울러 철강, 석유화학 등 산업 현장시찰, 경주 등 우리나라 역사·문화단지 답사를 통해 한국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 연수운영: 한국금융연수원

<연수 성과>

1. 우리나라·아세안 국가간 금융협력 강화

- ASEAN+3 일원으로서 금융협력의 중요성과 그간의 성과를 홍보하고 지속적인 협력기반 구축
- ASEAN+3 주요 구성국인 아세안과 인적 네트워크 강화
- 중앙아시아 자원 부국들과의 에너지 협력 외교 기반구축
-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의 자원 부국 공무원들을 초청, 교류함으로써 에너지협력 외교의 기반을 구축

2. 우리나라의 금융인프라 지원 기회 확대

우리나라 금융제도 및 금융산업에 대한 아세안 및 중앙아시아 국가 공무원의 이해 제고를 통해 동 지역에 대한 금융인프라 지원에 호의적 환경 조성

<향후 계획>

금년 10월말 아세안, 중앙아시아 국가의 고위공무원 대상 연수 실시 예정

기획재정부 개요
경제정책과 예산 및 세제 등을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의 기능을 통합하여 출범했다. 주요 업무는 경제정책 방향의 수립과 총괄 조정, 예산 배분, 조세정책, 국고 국유재산 정부회계와 국가채무에 관한 관리, 외국환과 국제금융에 관한 정책 총괄, 대외협력과 남북경제교류협력 증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관리 감독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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