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경북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자정결의대회 및 순회교육 성황리에 개최

2013-07-01 09:40
서울--(뉴스와이어)--현재 일부 어린이집의 안전사고, 아동학대, 운영관련문제 등으로 전국어린이집의 신뢰가 추락한 가운데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광진) 주최로 6월 27일(목) 위덕대학교 정진관에서 경북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0여명이 모여 자정결의대회 및 순회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정광진 회장과 경북어린이집연합회 정운화 회장과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동그라미 유아심리연구소 최바울 소장이 참석했다.

이날 격려사에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정광진 회장은 “우후죽순으로 터진 잘못된 보도 탓으로 선량한 어린이집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다. 이에 보육교직원들의 사기는 땅에 떨어졌다. 정치인들의 올바른 인식과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때이며 전국어린이집이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할 때다. 이제 유보통합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집은 더욱더 새로운 마음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며 유보통합이 제대로 실시되고 발전하여서 전국의 보육교직원들이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격려했다.

또한 개회사에서 경북어린이집연합회 정운화 회장은 “무분별한 언론보도로 어린이집이 매도되는 현실이 참으로 마음이 아프다. 그렇지만 이럴 때 스스로 자정결의대회를 갖게 되어 그 의미는 두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이 결의대회는 보육교직원들에게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며 자정하고 정화하는 차원이 되는 동시에 부모님과의 벽도 허물어질 것이다. 어린이집은 더욱더 노력해서 더 이상 불미스러운 일들이 나오지 않도록 전반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바울 소장은 ‘원경영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이라는 주제로 참석한 경북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에게 새로운 리더십과 사명을 심어주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개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4만1천여 회원과 30여만명의 보육교직원의 봉사 기관으로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과 보육료 현실화를 구호로 삼아 보육의 질을 높이는 일을 하고 있다.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민원해결을 위해 전담직원채용과 보육정책연구소를 설립하여 회원들의 권익과 보육정책 다변화에 대처하는 정책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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