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의 배수가 4개·0끝 3개 나온 특이 패턴…로또 551회 당첨번호 다시보기

서울--(뉴스와이어)--6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지난 29일 진행된 나눔로또 552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 10, 20, 32, 35, 40 보너스 43’으로 발표됐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10명으로 각 13억3082만4225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45명으로 당첨금은 각 4920만9787원이다. 1등 당첨자는 자동 6명, 수동 4명이다.

5의 배수가 4개 출현

당첨 번호중의 5의 배수는 5번, 10번, 15번, 20번, 25번, 30번, 35번, 40번, 45번으로 총 9개. 이중에 4개가 이번 회차에 출현했다. 10번, 20번, 35번, 40번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렇게 4개가 한 회차에 나온 경우는 전체 회차중 단 0.91%에 불과한 5회 수준. 일반적으로 1~2개 나오는 경우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데 4개가 나온것은 극히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5의 배수가 이번과 같이 4개 나온 회차는 103회, 307회, 365회, 399회 그리고 이번 552회로 103회를 제외하고는 모두 비너스 추첨기 시절에 나왔다. 특히 할로겐 시절 유일한 5의 배수가 4개 나온 103회의 경우 보너스 번호가 10번으로 보너스 번호까지 포함하면 무려 5개나 5의 배수가 나온셈이다. 이렇게 5의 배수가 4개 나온 이후론 하나의 특징이 있는데 단번대와 20번대가 나오지 않은 점을 주목해서 살펴 보자.

0끝의 3개 출현

이번 당첨번호는 5의 배수가 4개 쏟아진 것 외에 또 특이한 경우가 있다. 바로 0끝 번호가 3개나 나왔는데 10번, 20번, 40번이 그 주인공이다.

0끝이 3개 나온 경우 역시 현재까지 전체 0.91%인 단 5회에 불과하다. 0끝이 안나온 경우는 절반이 넘는 50.91% 수준이고 1개 나오는 경우가 40.58%로 실제 2개 이상 나오는 경우가 10%가 안 된다. 이렇게 0끝이 3개 나오는 경우 역시 위의 5의 배수가 4개 나온경우와 비슷하게 할로겐 추첨기 시절인 1회였지만 비너스 추첨기 시절엔 4번이 있었다. 20번은 꼭 나왔었고 40번도 자주 나왔는데 이 두 번호는 로또 당첨번호 출현순위 1,2위권의 최상위 출현을 자랑하는 번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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