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은행,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드림하우스 지원

2013-07-01 11:33
서울--(뉴스와이어)--스탠다드차타드은행는 최근 서울시 종로구 옥인동의 한 시각장애아동 가정에서 ‘드림하우스’ 기념식을 갖고 앞으로 두 달간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공부방 설치 사업을 전개한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한국구세군과 함께 진행하는 ‘드림하우스’ 프로젝트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아동 가정 20곳에 공부방을 지원하는 것으로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이 전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는 예방 가능한 실명 퇴치를 위한 ‘Seeing is Believing’ 캠페인의 일환이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임직원 2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6월 2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72일에 걸쳐 진행된다.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공부방 설치 외에도 주거공간 개선 및 위생시설 개선도 함께 이루어진다. 특히 점자책 수납공간, 악기 연습실 등 시각장애아동들의 재능을 고려한 맞춤 인테리어가 제공될 예정이다.

오는 7월 7일까지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지속가능경영 페이스북을 통해 ‘드림하우스 셰어 이벤트(Dream House Share Campaign)’ 이벤트도 열린다. 드림하우스의 수혜 가정의 사연을 읽고 응원 댓글을 적어 페이스북 친구들과 공유하면 된다. 댓글 응원 참여자 가운데 30명을 뽑아 몰스킨형 다이어리를 선물한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대내외홍보본부 박종훈 전무는 “시각장애아동들은 일반아동에 비해 집안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고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집안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드림하우스를 통해 시각장애아동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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