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3년 환경상 대상 ‘터치포굿’ 선정

- 서울시, 대상 포함 5개 분야 총 21개 단체를 2013년 서울시환경상 선정

- 대상은 펼침막 업사이클 등 친환경생활문화 정착에 기여한 사회적기업 ‘터치포굿’

- 최우수상은 분야별 각 1개 단체 총 5단체, 우수상은 15단체 선정

서울--(뉴스와이어)--한 번 사용 후에 버려졌던 펼침막(현수막)에 업사이클링 개념을 도입하여 재활용 활성화 및 서울에 최적화된 도시형 환경교육을 창조하고 주머니 텃밭 등을 통해 친환경 생활 문화 정착에 기여한 ‘터치포굿(Touch4good)’이 ‘2013 서울시환경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서울특별시환경상은 서울의 환경을 맑고 푸르게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이 큰 개인·단체·기업을 발굴해 격려함으로써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확산시키고자 1997년부터 매년 시상해오고 있는데 올해 17번째를 맞으며 5개 분야에 대상 1개 단체(명), 최우수상 5개 단체(명), 우수상 15개 단체(명) 총 21개 단체(명)를 시상하고 있다.

서울시는 그간 환경분야에서 묵묵히 변화를 만들어온 우수한 공적자를 발굴하기 위해 자치구 및 환경·에너지 관련 단체 등에 적극적인 후보 추천을 요청하고, 전문가, 언론인 등으로 후보추천인단을 구성·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2008년 이후 가장 많은 96건(명)의 후보자가 접수되었다.

분야별로는 녹색기술분야 7건, 에너지절약분야 38건, 환경보전분야 31건, 조경생태분야 10건, 푸른마을분야 10건으로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사업의 영향으로 에너지절약분야에서 가장 많은 후보가 추천되었다.

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수상자 선정을 위해 市 감사관, 환경·에너지전문기관의 철저한 검증과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21개 단체(명)를 2013년 서울시 환경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는 우선 후보자가 제출한 공적에 대해 시 감사관에서 사실 여부를 확인하였고, 전문적인 기술지식이 필요한 녹색기술분야는 전문기관 3곳(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환경정책연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기술적인 검토를 의뢰하여 그 결과를 학계, 전문가, 언론인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 심사시 참고자료로 활용하여 최종 21개 단체(명)를 선정하였다.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터치포굿’은 20~30대의 젊은이들로 구성된 사회적기업으로 참신한 감각을 현수막 등 버려지는 각종 재료에 더해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실용적인 제품을 디자인·제작하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터치포굿의 박미현 대표는 “버려지는 폐기물을 다시 잘쓰면 환경도 보호하고 에너지 절약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상을 주신 것으로 알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터치포굿은 펼침막(현수막)을 단순 Recycling이 아닌 Upcycling 개념으로 접근하여 예쁜 필통, 명함지갑 등으로 탈바꿈하여 젊은층에게 인기 있는 제품을 만들고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아토피 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어린이를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재활용 상품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기 위해 Good Design을 수상한 우수한 제품력으로 KC마크 기준에 맞춘 품질기준과 유해성 검사를 하고 항저우 패션쇼, 홍콩 패션위크 등 유수한 전시회에서 한국의 우수한 업사이클링 기술력을 알려왔으며 실용신안 2건을 취득하여 시민들의 Ucycling 상품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2013년 대통령 선거 현수막으로 선거도장에서 착안한 디자인 에코백 등의 프로젝트 제품을 만드는 ‘5년의 약속’이란 특별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현수막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책임 있는 처리를 유도하고 있으며 현수막을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공급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등 친환경 파트너쉽을 형성하였다.

아울러 집안에서 가드닝(gardening)을 할 수 있는 키트(kit)를 통해 도시가드닝을 소개하고 재활용 소재로 만든 화분 및 주머니 텃밭으로 진정한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시환경상 최우수상은 각 분야별 1개 단체(명) 총 5개 단체(명)로 녹색기술분야에 자연환경 복원기술을 개발한 ㈜에코탑, 에너지절약분야에 햇빛발전소 건설에 노력하고 있는 박승옥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이 선정되었다.

녹색기술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주)에코탑은 자연환경 복원 기술개발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시화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서울시의 지속가능한 물순환 회복 및 생태복원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에너지절약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박승옥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은 태양광발전 연구와 보급에 노력하였으며 특히 서울햇빛발전협동조합 결성에 앞장서서 서울지역 학교, 공공건물 등에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환경보전분야에는 환경뮤지컬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있는 ‘극단 날으는자동차’, 조경생태분야에는 도봉구 창동 산157번지 일대를 주민참여형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한 ‘유림조경기술사 사무소’, 푸른마을분야에는 달동네를 주민공동체 의식으로 역동적인 마을로 가꾼 ‘푸른 elpis’가 선정됐다.

환경보전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극단 날으는자동차’는 ’05년 창단되어 일주일에 한번 아이들이 마음껏 표현하고 놀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마련해 주자는 취지에서 출발하여 ‘아이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하자’는 목표로 창단 당시 100여 명의 예술강사들과 스텝들이 나눔에 동참하는 등 환경뮤지컬을 창작하여 공연을 통해 환경보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조경생태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유림조경기술사 사무소’는 도봉구 창동 산157번지 일대 동네 뒷산 공원조성공사에 대한 설계과정에서 21회에 걸친 주민설명회 개최로 주민요구를 최대한 반영한 주민참여형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전문가 자문회의 5회를 개최하여 설계 오류를 최소화하는 등 골프연습장 부지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푸른마을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푸른 elpis’는 달동네인 도봉구 쌍문1동 꽃동네를 주민 28명이 모여서 주민들이 기피하던 좁은 골목길, 쓰레기장이 되어버린 빈 공터 등 버려진 공간에 주민들 스스로가 화분과 꽃밭을 만들고 식물을 식재·관리함으로써 쾌적하고 살고 싶은 주거환경을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주민공동체 의식이 되살아나 역동적인 마을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

우수상은 총 15개 단체(명)로 녹색기술분야 3개 단체, 에너지절약분야 3개 단체(명), 환경보전분야 4개 단체, 조경생태분야 3개 단체, 푸른마을분야 2개 단체가 선정되었다.

- 녹색기술분야 : 청우에코건설(주), HB ENC, ㈜경동나비엔
- 에너지절약분야 : 윤호섭, 한화역사(주), 세계자연보호기금(WWF) Earth Hour
- 환경보전분야 : KBS 인간의 조건, 순탄 자연그대로, 물사랑봉사단, 한국쓰리알 환경산업(주)
- 조경생태분야 : (주)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 (주)그룹한 어소시에이트, 현대엠코(주)
- 푸른마을분야 : 신사동 산새마을 마을공동체, 파릇한절믄이 협동조합

한편 환경상 시상식은 7월 5일(금) 쿨비즈 및 부채패션쇼와 병행하여 시민, 시민단체, 기업체 등수상자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보전과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과 동참을 유도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환경상 상패는 원전하나줄이기 대표 포스터를 디자인해 재능기부한 국민대학교 윤호섭 명예교수의 재능기부로 새로 디자인되어 환경상의 의미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상식에는 김상범 행정 1부시장이 참석해 5개 분야 21단체(명)에게 환경상을 수여하고 서울의 환경을 보호하고 푸르게 가꾸며 에너지를 절약하는데 기여한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기후환경본부
환경정책과
권선조
02-2133-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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