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가(8/3): 42,150원
목표주가: 44,300원
Marketperform(시장수익률, 유지)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4%감소한 2조9,907억원, 영업이익은 41%감소한 3,391억원, 경상이익은 22.2%증가한 3,638억원, 당기순이익은 13,8%증가한 2,432억원을 시현. 기타영업비용은 과징금 1,160억원을 제외하더라도 QoQ 555억원, 인건비는 QoQ 6.2% 증가한 6,704억원, 마케팅비용의 경우 QoQ 34.8% 증가한 2,603억원을 지출. 영업비용의 증가로 인한 실적악화에도 불구하고 일회성수익의 증가로 인해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유지됨. 배당 매력(배당성향 50%)과 환율, 유가에 영향이 극히 적은 점, 종합주가지수와의 베타가 상대적으로 낮아 경기방어 주식으로서의 매력이 여전하여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목표주가는 44,300원을 유지함.
KT의 2분기 실적발표는 실망스러운 수준이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4%감소한 2조9,907억원, 영업이익은 41%감소한 3,391억원, 경상이익은 22.2%증가한 3,638억원, 당기순이익은 13,8%증가한 2,432억원을 시현하였다. 매출의 소폭 감소는 KTF재판매 단말기 판매대수의 감소와 2004년 9월 LM요금인하에 따른 LM수익이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매출의 감소는 충분이 예상가능 한 수준이었으나 기타영업비용의 경우 공정위 과징금 1,160억원을 반영한 것을 감안하더라도 직전분기대비 555억원 증가하였고, 인건비는 직전분기대비 6.2%, 전년동기대비 17.6% 증가한 6,704억원으로서 총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이 22.4%로서 1분기 21.2%에 이어 20%대를 초과하고 있는 상황이다. 마케팅비용의 경우 하반기 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소매업진출에 대비하기 위한 초고속인터넷과 시내전화 관련 경쟁격화에 대비하여 직전분기대비 34.8%, 전년동기대비 22.6% 증가한 2,603억원을 지출하였다고 밝혔으나 가입자 증가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비효율적인 비용으로 판단된다.
영업이익의 급감에도 불구하고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것은 영국의 위성통신회사인 인말셋과 인텔셋의 지분을 처분하여 발생한 1회성 수익 450억원과 2004년 2Q 법인세 환급액수익과 이자율 스왑 평가이익 재조정되어 -129억원으로 인식되면서 기타 영업외수익이 872억원 증가하는 것으로 계상되었고 영업외비용에서 지분법손실과 기타 영업외비용의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하반기 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소매업 진출 영업비용 절감 폭 제한적
파워콤 망 보유특성상 케이블모뎀 사용비중이 큰 하나로텔레콤(두루넷 포함)과 (M)SO들이 파워콤과 직접적인 경쟁관계에 있으나 광랜서비스의 경우 KT의 광랜서비스인 Ntopia서비스와 직접 경쟁하게 되므로 일정수준의 마케팅비용상승압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며, 시장전반의 과열로 인한 고객유지중심의 방어적 마케팅활동에 따른 비용 또한 부담스러운 상황으로서 KT경영진의 의지대로 현저히 마케팅비용이 감소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배당성향 50% 유지에 따른 배당 매력(배당수익률 약 7.11%)과 매출구조 특성상 환율, 유가 등 산업 외적인 변수에 영향이 극히 적은 점, 종합주가지수와의 베타가 상대적으로 낮아 경기방어 주식으로서의 매력이 여전하여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목표주가는 44,300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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