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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코스피 003540
2005-08-04 10:04
서울--(뉴스와이어)--현대모비스(012330)

현주가(8/3): 76,500원
목표주가: 91,000원
Buy(매수, 유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5.0% 증가한 1,990억원을 기록했다. 환율 영향으로 A/S수출에서 영업이익률이 다소 낮아진 것을 제외하면 여전히 견조한 실적 흐름이다. 모듈 및 부품 제조 부문 매출도 신차 효과와 현대,기아 생산 증가로 전분기 대비 16.1%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 증가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영업이익률도 7.2%대를 유지함으로써 종합부품업체로의 도약 기반을 확고히 하고 있다. 투자판단은 모비스가 하반기에 더욱 강력한 모멘텀을 갖는다는 점에서 매수(Buy)를 유지한다. 특히 해외 OE로의 추가 수주 가능성과 카스코 인수 이후 브레이크, 조향장치 분야의 추가적인 보완, 그리고 현대차의 현대오토넷 인수에 따라 부실 사업부인 전장분야 정리 등으로 수익성 개선 추세가 지속된다는 점에서 여전히 매력적이다. 목표주가는 금년도 추정 EPS 9,212원에 PER 10배 수준을 적용하여 91,000원을 유지한다.

2분기 영업실적은 A/S부문이 수출에서 환율 영향에 따라 매출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영업이익률이 17.0%대로 하락한 1,049억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모듈 및 부품사업부는 ‘소나타’ ‘그랜저’를 비롯한 신규 차종 모듈 공급 및 적용 범위 확대에 따라 매출은 전기비 16.1% 증가한 1조 2,589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기능 통합형 모듈 공급 증가 및 핵심 부품 매출 증가 등으로 전기비 13.6% 증가한 909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체 매출은 전분기 대비 11.7% 증가한 1조 9,315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5.0% 증가한 1,99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는 원자재 가격 상승을 반영한 2분기 A/S수출 단가 인상 효과와 내수 단가 인상 가능성 등으로 A/S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은 재차 개선 추세로 반전될 전망이다. 또한 모듈 부문도 ‘그래져’를 비롯한 신차 효과가 극대화되면서 연말로 갈수록 영업실적 개선 폭은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금년도 매출은 모듈 부문 성장성에 힘입어 전년대비 15.4% 증가한 7조 4,24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영업이익도 A/S단가 효과와 기능성 모듈 납품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전년대비 7.7% 증가한 8,095억원이 예상된다.

현대차가 현대오토넷을 인수함에 따른 차량 전장사업은 오토넷으로 집중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모비스는 카스코 인수를 계기로 상대적으로 마진율이 높은 브레이크, 조향 장치 분야에 집중함으로써 종합부품 업체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임러 등지로의 부품 수주 활동도 본격화하면서 Global부품 업체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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