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가(8/3): 11,050원
목표주가: 16,300원
Buy(매수, 유지)
8월 3일에 발표한 다윈텍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의 급성장 면에서 인상적이었다. 다윈텍은 창사 이후 분기당 50억원대의 매출액 수준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2분기 매출액은 98.4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분기 대비 91%의 성장세를 나타내었다. 매출 급성장은 삼성SDI로의 PDP용 모듈칩 납품이 본격화되면서 이루어진 것으로, 하반기 삼성SDI의 PDP 출하량 증가 지속과 V4 기종의 확대 지속으로, 이러한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이 전년 대비 하락했으나, 2분기 매출에서 원가율이 높은 삼성SDI로의 대량 양산품 비중이 증가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향후 삼성SDI 제품 외 다양한 제품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다윈텍의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며, 실적 전망치의 하향 조정으로 6개월 목표주가는 기존 21,000원에서 16,3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다윈텍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의 급증이라는 측면에서 인상적이었다. 창사 이래 50억원대를 초과한 적이 한번도 없었으나, 2분기 98.4억원을 기록하였다. 과거 다윈텍은 LG필립스향 LCD용 T-con칩 매출이 주력이었으나, 2005년초부터 삼성SDI의 PDP패널에 사용되는 PDP모듈칩을 납품하기 시작했다. 삼성SDI의 V3 기종까지는 상화마이크로가 독점 납품하였으나, V4 기종부터는 다윈텍의 독점 납품이 이루어졌고, 2분기부터 다윈텍이 납품하는 V4 기종 비중이 1분기 5%에서 35%로 증가하면서 매출 급증세를 시현한 것이다.
매출액 증가세에 반해 영업이익률은 10.5%에 그쳤다. 이는 대량 납품에 따라 상대적으로 원가율이 높은 PDP 모듈칩의 비중 증가와 모듈칩 개발 초기 단계에서의 비용 투입이 많이 이루어진 결과로 판단된다. 하반기, 기타 부문의 매출 증가와 개발 초기 단계 비용이 경감되면서 점진적인 이익률 개선이 전망된다.
삼성SDI의 2분기 패널 출하량은 43만장이었으며, 2분기 다윈텍이 납품하는 V4 기종의 비중은 35%였다. 하반기 삼성SDI의 분기별 패널 출하량은 60만대 이상으로 급증할 전망이며, 다윈텍이 독점 납품하는 V4 기종의 비중은 3분기 88%, 4분기에는 96%로 증가할 전망이다. 따라서, 삼성SDI의 전체 PDP 패널 출하량과 다윈텍이 납풉하는 V4 기종의 비중이 동시 증가세를 시현하면서, 분기별 매출액 급증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2분기 PDP 모듈칩의 판매 급증에도 불구, LCD용 T-con칩 판매는 상대적으로 부진하였으나, LG필립스로부터 20” 이하 TV 2개 기종 및 노트북 2개 기종 등에 대한 신규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시현할 전망이다.
대신증권은 2005년 1월 27일자 자료에서 다윈텍의 PDP 모듈칩 양산 발표 개시로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1,000원을 제시하였다. 2분기부터 삼성SDI향 매출이 급증세를 시현하면서, 다윈텍의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었다. 다만, LCD용 T-con칩 및 기타 부문의 회복세가 지연되면서 만족스러운 이익률을 시현하지는 못했다. 하반기 이후 PDP 모듈칩의 지속적인 판매 증가와 기타 부문의 개선이 전망되어, 투자의견 매수(Buy)를 지속 유지하며, 6개월 목표주가는 2005년 전망치의 하향 조정을 반영하여, Forwarding EPS 1,812원에 9배를 적용한 16,3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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