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기술 연구개발 현장 목소리 담은 69개 과제 도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은 2013년을 문화기술(Culture Technology) 사업화의 원년으로 설정하고 사업화 중심 진흥체계의 일환으로 ‘문화기술(CT) 연구개발(R&D) 과제뱅크 전략창구’를 운영하여 콘텐츠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개발 과제 69개를 도출했다.

CT R&D 과제뱅크 전략창구는 기술 개발 아이디어 발굴부터 개발된 기술의 상용화까지 전 과정에 걸쳐 콘텐츠 산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올 3월부터 아이디어 수렴을 위한 회의를 매월 개최해왔다.

CT R&D 과제뱅크 전략창구에는 ▲영화/애니메이션/방송, ▲만화/출판/음악, ▲게임, ▲스마트콘텐츠, ▲공연/전시/공예/문화재, ▲글로벌서비스혁신 등 6대 분야 총 62명의 산업계 현장 전문가 및 한국콘텐츠진흥원 담당자가 참가하고 있다.

지난 3월 ‘문화기술(CT) 연구개발(R&D) 과제뱅크 전략창구’ 구축 이후 전체 간담회 및 소그룹별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왔으며, 보다 생생한 기술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산업계 현장을 직접 뛰어다니는 현장밀착회의와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작업자 개개인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수요자 미팅 등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발굴활동을 추진하였다.

이번 CT R&D 산업계 간담회에서는 도출된 69개 과제에 대한 세부검토를 실시하였으며 하반기에는 발굴된 과제에 대한 구체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콘텐츠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문화기술(CT)이 개발되고 그 기술들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접수된 과제들의 실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장르 중심의 문화기술(CT) 연구개발(R&D) 강화 ▲개발과제 목표 명확화를 통한 사업화 강화 ▲문화기술(CT)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한 신규 사업추진 ▲기술보유자와 수요자 간 연결고리 제공을 위한 장(플랫폼) 마련 등 문화기술(CT) 연구개발(R&D) 사업화 진흥체계 구축을 위한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개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총괄 진흥기관으로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세계5대 콘텐츠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하고 있으며, 모바일콘텐츠2009 컨퍼런스&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cc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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