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대중음악 공연 프로젝트’ 7월 라인업 발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이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활성화와 장르 다양화를 위해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펼치는 ‘2013년 대중음악 공연 프로젝트’의 7월 공연 출연진과 일정을 발표했다.

첫 번째 무대는 오는 7월 6일(토) 국내 최초의 집시 바이올리니스트 ‘KoN’이 장식한다. ‘KoN’은 자신의 2집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전보다 더 무르익은 집시음악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12일(금)에는 한국의 제이슨 므라즈(Jason Mraz)를 꿈꾸는 작곡가겸 가수 ‘류석원’의 첫 번째 콘서트가 진행된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어쿠스틱 기타연주가 어우러져 감성적인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13일(토)에는 김지수의 첫 정규앨범 발매 쇼케이스가 열린다. <슈퍼스타 K>를 통해 얼굴을 알린 김지수는 <뭐 어떻게 안 되네요>라는 공연 제목으로 기존의 어쿠스틱 스타일과 다른 풀밴드(full-band) 사운드 무대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그의 첫 정규앨범 를 구입한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240명까지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어 19일(금)에는 ‘재즈 plus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진다. 전설적인 재즈 거장 토니 인잘라코를 사사해 스윙 감각과 모던 재즈 앙상블 기법을 체득한 ‘장현준’, 싱그러운 사운드 속에 재즈의 진국을 담아내는 색소포니스트 ‘이진우’, 첼로, 아코디언과 함께 영화 같은 크로스오버를 보여 줄 피아니스트 ‘윤성희’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재즈의 정통과 컨템퍼러리, 크로스오버 등 다채로운 재즈 선율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26일에는 (사)한국음악발전소가 진행하는 인디 지원 프로젝트 11번째 주인공 인 ‘페인터스’의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재즈에서 하드코어에 이르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멤버들이 모인 밴드 ‘페인터스’는 미니멀한 사운드부터 폭발적인 표현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마지막 공연은 27일(토) ‘원효로 1가 13-25’의 쇼케이스로 꾸며진다. ‘원효로 1가 13-25’는 2013년 1월부터 6월까지 한 달에 한곡씩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발표하는 ‘월세 재계약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소셜 펀딩과 팬들의 후원을 통해 지난 6개월 간 제작한 음반을 영상과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7월 공연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신인 음악가 집중 지원 사업인 ‘K-루키즈’의 2차 기획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20일(토) ‘라운드헤즈’와 ‘사우스카니발’이 선배 뮤지션인 ‘소란’, ‘킹스턴 루디스카’와 함께 열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독특한 음색의 보컬이 매력적인 ‘라운드헤즈’와 제주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스카 밴드 ‘사우스카니발’의 열정 넘치는 무대는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K-루키즈 기획공연의 초대소식은 공식블로그 인디코스터(indiecoaster.tistory.com)와 트위터(@IndieCoast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음악 공연 프로젝트’는 대중음악 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음악 장르의 뮤지션들이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도록 공연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개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총괄 진흥기관으로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세계5대 콘텐츠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하고 있으며, 모바일콘텐츠2009 컨퍼런스&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cc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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