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일본 영농체험연수 실시

- 한국4-H본부와 협력사업

2013-07-02 11:02
서울--(뉴스와이어)--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구혜영)은 일본 현지 농가민박을 통한 선진농촌문화 체험 및 한일 농민간 교류를 위한 2013 일본 영농체험연수를 오는 7월 4일부터 일본 오이타현 히타시와 도쿄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 29세 이하의 영농청소년 20명은 7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 동안 일본 오이타현 히타시 일본 현지의 농가에서 민박을 하며 선진농촌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외에도 한일 농민 교류회, 농업관련 강의와 토론, 대도시 농산품 유통 및 판매 현장을 견학하는 등 보다 알찬 선진농촌체험을 할 예정이다.

일본 영농체험연수는 현지에서 농가 홈스테이를 함으로써 선진농가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양국간 지속적인 교류기반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연수생들의 호응도가 높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일본 영농체험 연수활동은 한국 4-H본부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서는 농어촌청소년들이 바람직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 사업 외에도 장학사업, 창의체험사업, 교류사업, 연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영농체험연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fry.or.kr)를 참조하거나 재단 사무국 연수담당(02-6259-1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개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농어촌 청소년의 역량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인재 양성 및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1994년 문화체육부 청소년육성기금과 한국마사회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해 설립됐다. 성장하는 지역이 다르더라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복지·교육·문화 격차 감소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장학사업,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영농청소년 해외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r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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