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대학·연구기관에 연구실 안전장비 보급 지원
- 56개 선정기관에 ‘밀폐형 환기시약장’ 159대 지원
이번 2013년 연구실 안전환경 개선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관에는 기관별로 최대 1천만원 한도내에서 필요수량을 7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64개 신청기관 중 56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이중 연구실 안전관리 취약기관으로 분류된 13개 기관은 모두 선정기관에 포함됐다.
지원대상 선정은 대학·연구기관 중에서 안전관리 취약기관을 우선 선정하였으며 안전관리 상태 및 ‘법이행 사항보고 현황’ 등을 평가하여 최종 확정하였다.
금번 사업은 그간 환경개선사업비 50% 이내 매칭펀드 형태의 현금지원방식의 한계를 개선하여, 연구실 안전장비 품목을 선정·지원하는 현물보조방식을 통해 최대한 많은 기관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 현금지원방식의 한계 : 재정여건이 어려운 안전관리 취약기관이 지원대상에서 소외되어 개선효과가 낮음.
미래부는 연구실 안전관리 취약기관을 포함한 각 대학·연구기관 등이 최소한의 기본 안전장비를 구비해 나갈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현장 사용현황 조사 등을 통하여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안전장비는 사전 수요조사 및 품목선정 평가를 통해 결정하였다. 올해 지원품목으로 선정된 ‘밀폐형 환기 시약장’은 화학약품을 안전하게 보관하여 화학반응에 따른 사고나 독성물질 유출을 사전에 방지하는 장비이다.
대학·연구기관이 지원을 희망한 품목설문조사(4.24∼5.8) 결과, ‘밀폐형시약장’이 가장 높은 응답율을 차지하였다.
이는 ‘12년 연구실 안전사고 조사결과, 화학약품으로 인한 사고가 40%가량 차지한 것에서 볼 수 있듯 최근 화학물질 유출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려는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미래부 이진규 과학기술인재관은 “연구실 안전장비에 대한 정부의 현물지원방식 투자를 통해 일정 품질수준 이상의 안전장비를 보급함으로써 연구실 안전수준을 제고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안전관리제도의 지속적 개선과 지원의 내실화에 역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sit.go.kr/web/main/main.do
연락처
미래창조과학부
연구환경안전과
안미숙
02-2110-2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