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이탈리아 모데아, 협동조합 상호 협력
박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전남 인구 및 일자리의 지속적인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깨끗한 공기, 아름다운 섬, 친환경 먹거리 등을 이용한 은퇴자 도시, 해양관광, 친환경 농업 등 전남도 특유의 비교우위자원을 활용한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남 김치 공장, 여수 꼬막주식회사의 사례를 들면서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가져올 수 있는 농·수산업의 기업화·규모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남도의 특수시책사업인 행복마을과 마을반찬사업의 경우 마을 공동으로 지역특산품을 음식으로 가공해 지역 공동체 형성의 모범이 될 뿐 아니라 체험객의 체험활동, 숙박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까지 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 지사는 또 “모데나 지역과 전남이 비슷한 여건인 농업부문에서 생산과 소비유통 등에 대한 협동조합 차원의 교류가 이어지길 바라고 협동조합의 연대와 상호부조의 경험 및 지혜를 많이 전수해주길 바란다”며 “구례 오미 은하수 행복마을을 꼭 방문해 남도의 멋과 풍류, 독특한 맛을 느껴보시라”고 당부했다.
잔루카 베라샤니 사무총장은 “이탈리아는 협동조합의 발상지로서 설립 초창기 여러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제는 생산자·유통자·소비자 간 신뢰 구축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협력하면서 사업 수익모델을 발굴해 수익성을 추구하고 있다”며 “직접적인 자금 지원보다는 조성된 기금으로 융자사업을 사면 투자 후 7~10년의 상환 기간 동안 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 초창기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탈리아 사회적경제 리더들은 오는 5일까지 5일간 전남도 내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현지 탐방(목포·보성), 사회적경제 육성전략 국제세미나, 실무워크숍(3일·목포), 강연회(5일·순천) 등을 갖고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국사회적기업 주간(週間)행사의 일부인 사회적기업가 포럼 2013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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