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마음훈련원, 예산안 부결 대책위원회 구성해 시민 설득 적극 나서
익산 국제마음훈련원 대책위 기자회견문익산시청 브리핑룸
국제마음훈련원 건립을 반대하는 공평사회시민모임은 일부 개신교계 목사와 신도들이 국제마음훈련원 건립을 저지하기 위해 만든 급조된 조직이며, ‘국민의 혈세로 특정 종교의 사업비를 지원할 수 없다’는 것을 반대 이유로 들고 있다. 국제마음훈련원은 “정부가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힐링산업의 주도적 사업을 국제마음훈련원으로 밀어주고 있기 때문에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맞서고 있다.
공평사회시민모임은 국제마음훈련원 예산 처리를 앞둔 6월 18일에도 150여 명이 시청 앞 인도에서 우중집회를 진행했으며 당시 익산시청 차로에는 안전봉을, 시청 울타리에 경찰차벽을 설치해 시청 진입을 막았다.
원불교가 익산에 건립 예정인 국제마음훈련원의 예산은 총 252억원이다. 이 중 정부(50%) 126억원, 전라북도(12.5%) 31.5억원, 익산시(12.5%) 31.5억원, 자부담 63억원(25%)이다. 토지 매입에 따른 예산은 별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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