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에 따르면 지난 7.17(일) 아시아나 항공파업이 시작된 이래 대한항공의 임시화물기 운항과 환적화물 축소를 통한 수출화물 운송증대 등을 통해 수출화물이 비상운송되어 왔음에도 IT등 일부 기업이 7월 수출예정물량 일부를 8월로 연기하는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산자부가 항공파업 장기화가 8월 수출에 악영향이 미칠것으로 보는 이유는,
① 8월 들어 이미 지난 8.3(수)까지 아시아나가 공급하지 못한 화물운송능력이 2,823톤에 달해 파업초기 3일의 화물운송능력차질 2,314톤보다 500톤 가량 많으며,
② 일부기업의 예처럼 수출화물 운송지연 누적이 적체를 가중시킬 수 있고
③ 하반기로 갈수록 항공운송의 주 대상인 IT제품들에 대한 수출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며,
④ 납기지연우려가 해외수요업체의 주문량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산자부는 아시아나 항공 파업 이래 대체항공기 투입 등을 통한 수출화물의 우선적인 처리를 독려해 왔지만 조종사를 비롯한 승무원들의 피로누적, 경유편 등 대체항공편 이용으로 인한 납기일 지연 등으로 비상대책에는 한계가 있으며, 특히 독자적으로 항공편 확보가 쉽지 않은 신기술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되어 8월 수출전망이 매우 불투명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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