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천안5산단 외투지역 성과 가시화
- 3일 베어링 부품 생산업체 첫 기공식
특히 외국기업에 대한 충남도와 천안시의 신속한 행정서비스로 인해 3~5개의 외국기업이 투자의향을 전달하는 등 천안5산단 외투지역 성과가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충남도는 3일 일본의 베어링 핵심부품 업체인 엠에스씨테크㈜가 천안5산단 외국인투자지역 내 제1호 입주기업으로서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일본 부품업체 무로후시제작소의 무로후시 스스무 대표이사를 비롯해 오춘수 코리아신예 대표, 이효성 엠에스씨테크㈜ 대표이사 및 이동구 도 투자입지과장, 최관호 천안시 기업지원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일본의 무로후시제작소는 고속철도 및 풍력발전 등에 사용하는 고속·고하중 베어링의 핵심부품인 리테이너(베어링에서 볼이나 롤러의 간격을 일정하게 잡아주는 동합금부품)를 제작하는 회사로, 코리아신예와 합작으로 공장을 신설해 올 9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앞선 지난달 4일 도와 천안시는 일본에서 무로후시제작소와 83억원(FDI 500만불) 규모의 베어링 부품 공장설립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 체결 이후 도와 천안시는 천안5산단 외투지역 임대계약 체결부터 환경영향 분석, 건축허가 승인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 약 1달 만에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실제로 천안시는 엠에스씨테크가 지난달 18일 신청한 공장건축허가에 대해 공장건축의 시급성을 감안해 보통 2~3주 소요되는 공장건축 허가를 3일만에 처리하는 등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성 엠에스씨테크㈜ 사장은 “입지물색에서 착공에 이르기까지 충남도와 천안시가 적극적이고 신속한 행정지원서비스 제공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업입장을 적극 고려해준 덕분에 일본에서 수주한 물량을 제때에 공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도는 이번 엠에스씨테크 천안5산단 공장이 오는 9월 완공되면 50여 명의 고용과 향후 5년간 약 500억원의 수입대체 및 800억원의 수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동구 충남도 투자입지과장은 “이번 엠에스씨테크의 첫 입주를 계기로 천안5산단 외투지역에 일본과 미국 등 3~5개 외국기업이 곧 추가로 입주할 것”이라며 “도와 천안시는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통해 외국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이끌어 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5산단 외투지역은 충남도가 지난해 12월 33만6000m2 규모로 조성한 외국기업을 위한 임대전용 산업단지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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