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장관, 제16차 한-ASEAN 외교장관회의 참석
윤 장관은 내년이 한-ASEAN 대화관계 수립 25주년임을 상기하면서 그간 한-ASEAN 관계가 눈부시게 발전해 왔음을 평가하고 우리 신정부의 對ASEAN 외교 강화 의지를 표명하였다.
1990년 이래 한-ASEAN 협력관계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한-ASEAN 협력사업’의 대표적인 성과를 담은 동영상을 제작, 소개했다.
그간 한-ASEAN은 경제·개발 분야를 중심으로 견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으며 △산림협력 △교육협력 분야로 협력 분야가 확대되어 왔음을 설명했다.
* 대ASEAN 주요통계(2012년 기준) - △제2의 교역상대(1,310억불 : 흑자 272억불) △제1의 해외투자대상 지역(43억불) △2대 건설수주시장(110억불)
* ASEAN에 있어 한국은 제5위 교역상대이자, 제7위 투자국(2011)
* 한-ASEAN 산림협력협정 체결(2011. 11) 및 동 협정 발효(2012. 8)
* 아세안사이버대학 설립 추진중 - 2015년 출범 예정
윤 장관은 ASEAN이 한국에 있어 정치적, 경제적으로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인 바 그간 눈부신 발전을 거둔 경제협력 분야 외에도 한-ASEAN 전략적 동반자 관계라는 이름에 상응하도록 안보 관련 협력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한-ASEAN 안보 관련 대화 개최를 제안하였다.
양측은 2014년 한-ASEAN 대화관계 수립 25주년 기념 특별정상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구체적인 장소와 일자는 추후 협의를 통해 10월 한-ASEAN 정상회의에서 발표키로 합의하였다.
윤 장관은 북한 문제 관련, ASEAN이 지난 4월 정상회의 공동성명을 통해 한반도 문제의 현실을 직시하여 북한에 대한 우리 입장을 지지해 준 것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관계가 이어져 나가길 기대한다고 당부하였다.
ASEAN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단합된 목소리로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 신정부가 북한의 올바른 선택을 유도하기 위해 새로 추진중인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구상을 소개했다.
윤 장관은 현재 동북아 지역이 경제적 상호의존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안보 분야 협력 수준이 이에 미치지 못하는 이른바 ‘아시아 패러독스’ 현상을 겪고 있다고 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환경 및 재난대응과 같은 연성 이슈부터 협력을 시작하여 역내 국가간 대화와 신뢰를 점진적으로 축적해 나가는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을 추진중이라고 설명하였다.
윤 장관은 ASEAN이 2015년 공동체 건설을 목표로 역내 통합과정을 통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꾸준히 기여해 왔음을 평가하고 우리 정부도 △양자 ODA △연계성 T/F △한-메콩 협력 메커니즘 등 다양한 방법으로 ASEAN 역내 개발격차 해소 및 공동체 건설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마지막으로 한-ASEAN 양측은 금번 회의를 통해 한-ASEAN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관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기로 하였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연락처
외교부
남아시아태평양국
아세안협력과
이상렬
02-2100-84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