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 지역아동센터에 재능나눔 실천으로 교육기관 위상 정립

서울--(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황운성, 이하 서울센터)가 지역사회 거점 공공 교육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 제공에 이바지하고자 2012년부터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청소년에게 장애체험, 응급처치교육 등의 교육제공으로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7월 3일(수) 2013년 첫 교육으로 2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으며 심폐소생마네킹, 자동제세동기(AED) 등의 장비를 활용해 응급 상황 시 초기대응방법, 올바른 심폐소생술(CPR)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한 아동들은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심폐소생술 할 때 힘들었지만, 이를 통해서 내가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정말 열심히 했다”는 등 대부분 만족해 하였다.

황운성 서울센터장은 “교육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제공에 이바지한다는 생각으로 교육을 통한 재능기부를 시작했다. 노인체험, 장애체험, 응급처치 등의 많은 장비를 활용한 체험교육이 가능하고, 교육기관으로서의 경험을 활용하여 많은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체험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는 보건복지 분야에 배치되어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2주간의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주간의 교육과정 중에 노인체험, 장애체험, 이동보조 등 모든 교과목에 체험교육, 감성교육을 기반으로 보건복지현장중심의 교육을 실천하여 복지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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