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FTA 무역 리포트’ 발간

- FTA 종합 정보 제공

- 기업의 맞춤형 활용 전략과 효율적인 FTA 정책 수립의 토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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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013-07-04 12:00
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백운찬)은 정부 3.0 기조에 따라 FTA 무역 정보를 적극 개방, 공유하기 위하여 우리나라가 체결한 FTA(9건, 46개국)의 이행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FTA 무역 리포트’를 창간한다고 밝혔다.

同 리포트는 우리나라의 FTA 이행 추이를 체계적으로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전체 FTA 무역 현황 및 성과는 물론, 협정별·산업별 FTA 무역 동향을 심층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한 시사점 및 활용방안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교역지도 형태로 특혜 수출입 교역량 및 상위 품목 등을 제공하며, FTA 활용기업 및 협정별 신규 진출 기업 추이 등 실질적인 이행 정보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FTA 발효 이후의 실제 FTA 무역 동향을 다각적이고 지속적으로 분석, 제공한다는 점에서 급변하는 글로벌 FTA 무역환경에 처한 우리기업의 FTA 활용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FTA 이행 현황 진단을 통해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FTA 국내정책 수립은 물론, FTA 신규 협상, 이행위원회에 반영 등 통상정책과의 피드백 강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창간호에서는 관세청의 2013년 FTA 정책 운영 방향을 중점 추진과제를 통해 간략히 설명하고 FTA 이행 현황으로서 우리나라와 전체 체결국간의 FTA 무역 동향을 살펴보고, 시장 잠재력이 큰 아세안의 경우, FTA 발효 이후 주변 수출 경쟁국과 아국기업의 수출경쟁력 변화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였다.

또한 FTA 시장 개방의 최대 민감 분야인 농림수산물의 특혜수출입 현황은 물론 향후 전망까지 담아 관련 기업들이 산업계의 변화를 예측,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수출 유망품목으로 주목 받고있는 ‘라면’의 사례를 통해, 수출전략품목 제안을 통한 FTA 활용 방안까지 제시하였다.

앞으로도 ‘FTA 무역 리포트’는 기업이 체감 가능한 실질적인 FTA활용 정보를 분기별로 제작하여 유수 수출기업 CEO에게 제공하고 향후 E-BOOK 형태로도 제작·배부하여 정보 제공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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