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013년 FTA 활용 컨설턴트 양성 교육과정 개강

- 다양한 무역경력 보유자들 몰려, 3.13:1의 높은 경쟁률 기록

과천--(뉴스와이어)--산업통상자원부가 ‘13년 제1기 FTA활용 컨설턴트 양성 교육과정 개강 및 간담회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7월 4일 한국FTA산업협회를 통해 무역관련 퇴직인력을 FTA활용 전문컨설턴트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 ‘13. 7. 4(목) 11:20-13:30, 잠실 MBC아카데미빌딩(7층), 60여 명 참석

권평오 무역투자실장은 개강 축사를 통해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 중국 긴축 우려 등 우리 경제를 둘러싼 무역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이라면서, 그간 어려운 역경을 극복하고 무역강국으로 이끈 주역인 교육생들이 FTA를 통해 우리나라가 제2의 경제부흥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개강 이후에는 이미 양성된 컨설턴트와 함께 이들이 현장에서 체험한 중소기업의 FTA활용애로 요인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가졌다.

<다양한 무역경력 보유자들이 다수 몰려 높은 관심 보여>

금번 ‘13년 제1기 교육생을 선발한 결과, 선발예정인원(40명) 대비 약 3배(125명)의 신청자가 몰려 동 과정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생을 경력별로 분류해 보면 무역업무종사 경험자(95.3%), 50대(65.1%)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금년도에는 전년보다 교육시간을 늘리고(120→150시간) 분야·업종별 FTA전문가를 3회에 걸쳐 총 12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7월말과 10월중에 교육생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은 업종·산업별 FTA를 이해하고 중소기업의 수익창출을 선도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진행될 계획이다.

* 총 150시간(7.2주, 주3일(월·수·금), 일 7시간)

<시니어 일자리창출사업과 연계하여 지속 추진>

내년(‘14년)부터는 중소기업들이 은퇴인력의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고용부 등의 시니어 일자리창출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중소기업들은 FTA 활용과 관련 업종별, 분야별 전문 맞춤형 지원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양성된 컨설턴트들의 무역경험과 FTA지식이 이러한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을 것”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개요
상업,무역,공업 정책, 무역 및 통상, 자원과 에너지 정책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산업정책을 맡는 1차관, 무역 및 에너지를 맡는 2차관을 두고 있다. 그 아래 기획조정실, 무역투자실, 산업정책실, 산업기반실, 통상교섭실, 에너지자원실이 있다. 산하에 기술표준원과 무역위원회, 경제자유구역기획단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ti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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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활용촉진과
김덕기
02-2110-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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