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호남권 대표하는 연구장비 엔지니어 양성 전문기관으로 선정

- 7월 18일까지 교육생 모집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관장 윤성현)이 미래창조과학부의 “연구장비 엔지니어 양성사업”에 선정되어 지원금 2억 3천만원을 확보, 호남권을 대표하는 연구장비 전문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올해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을 위해 공동실험실습관에서는 오는 18일(목)까지 연구장비 엔지니어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연구장비 엔지니어는 대학 등 연구기관의 공동기기실, 장비집적센터 등에 근무하면서 전문분석지원을 전담 수행하는 인력이다. 연구장비 엔지니어 양성사업은 연구장비의 활용도와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 전문교육기관을 선정하여 1년간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현장 맞춤형 실습 위주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마이스터고나 이공계열 전공대학(전문학사 및 학사) 졸업생(내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이고, 신청 및 접수는 군산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홈페이지(http://gongsil.kunsan.ac.kr/)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거나, 군산대 공동실험실습관(☎ 063-469-190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교육기간 중 교육생 전원에게 소정의 교육연수비도 지급된다.

군산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은 2013년도 교육생을 대상으로 연간 2000시간의 실습위주 전문교육을 실시해, 20명 이상의 양질의 연구장비 엔지니어를 양성할 계획이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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