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SW경진대회, 금년 경쟁률은 최대 10 :1

- 총 177개 본선 진출팀 확정

- 자유 공모, 앱챌린지 부문은 9월 30일까지 접수중

서울--(뉴스와이어)--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제11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조직위원장 이용구, 現 중앙대학교 총장)’의 개발도구 지원 분야에서 본선진출 총 177개 팀이 선정되었다.

개발도구 지원 부문에서 일반분야가 152개 팀에 677명, 주니어분야가 596개 팀에 1,579명이 참가신청을 하였고, 이중 예선을 거쳐, 일반분야 72개 팀 329명 그리고 주니어 분야 105개 팀 318명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 대회의 간판이라 할 수 있는 개발도구 지원부문은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결과물을 단순히 공모하고 심사하여 상을 주는 다른 대회와는 달리, 개발계획서 작성부터 시작하여 교육 및 세미나 등을 통하여 참가자의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인재양성의 취지도 갖고 있다. 6년째를 맞은 주니어 분야는 어릴 때부터 개발장비 제공부터 HW 및 프로그래밍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경험하게 하여,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미래를 책임질 어린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일반분야 또한 특색 있는 교육 및 멘토링으로 높은 수준의 결과물이 기대된다.

지난 6월 26일 한성대에서 개최된 일반분야 기술지원 세미나에서는 각 과제별 본선진출팀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교육이 진행되었다. 스마트기기와 관련된 스마트챌린지 4개 과제(삼성전자, LG전자, 휴맥스, 퀄컴코리아)와 시스템 소프트웨어 과제(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각 기술 담당자들이 팀별 멘토링을 실시하였는데, LG전자 부문에 참가한 한 학생은 “팀원들끼리만 생각한 개발 아이디어를 기업에서 근무하는 선배 개발자가 직접 검토하고, 개선방향에 대하여 가이드를 주어서 완성도가 높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라는 기대감을 보였다.

또한, 경기 형식으로 진행되는 지능형 시스템 3개 과제(휴머노이드, 무인자동차, 쿼드콥터) 또한 미니로봇, 현대자동차, 시스템베이스의 개발자에게 많은 질문을 던져 그 열기를 짐작케 했다.

이미 개발도구 지원 분야는 마감되었으나 개발도구 비지원 분야인 ‘자유 공모’에는 9월 30일까지 참가 접수할 수 있으며, 올해는 스마트기기 앱도 자유공모에 응모하면, 심사를 진행하여 비트컴퓨터 사장상을 준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본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eswcontest.com)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개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KESSIA)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 회원사들에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임베디드 SW·시스템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임베디드 산업 조사·연구 및 정책 건의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정보 제공 △기업 홍보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 △임베디드SW 관련 기술 표준화, 기술 이전 △임베디드 SW 전문 인력 양성 및 채용 지원 △국내외 표준화 추진 및 해외 진출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kessi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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