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IT/SW교육 및 취업 상반기에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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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3-07-08 06:00
전주--(뉴스와이어)--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IT/SW교육생들의 취업이 활발하다.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시 출연기관인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 박광진)이 진행하는 4개 교육과정에서 상반기에 83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이중 83%인 69명이 취업했다고 밝혔다.

작년 한해 250명이 수료하고, 209명이 취업을 해 취업률 84%를 기록한 바 있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올 하반기에도 140명이상 교육생을 추가로 배출하고, 취업연계를 꾸준히 진행해 수료생의 80%이상 취업을 목표로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 진행한 주요 교육과정으로 스마트콘텐츠(안드로이드) 개발자과정, 스마트폰 UX/UI콘텐츠전문가 양성과정, 웹 접근성전문교육, 디지털영상기술전문인력 양성과정 등이 있었다.

하반기에도 임베디드 전문교육, 안드로이드 개발과정, 모바일 APP 및 GUI 디자인 교육, 음향기술 전문인력 전문과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9개과정에서 140명이상의 인원을 모집해 교육을 진행하고 취업연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흥원에서는 각 과정별 교육생 모집시 모집 대상별 대학, 기관, 구직자를 대상으로 중점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기업 맞춤형 교과과정 개설 및 분야별 국내 최고 전문 강사를 섭외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진흥원에서 진행하는 교육의 특징은 단순히 교육만 진행하는 형태가 아닌 수료자들의 성적과 자료를 지역 업체에 소개하고, 추천활동을 진행해 취업연계활동을 활발히 진행한다는 데 있다. 또한 담당자가 지역 IT/SW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인력을 주기적으로 파악해 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강사도 전문기관의 최우수강사를 섭외해 교육수준과 수료자의 수준을 높이는데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다.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 고언기 본부장은 “지역 기업들이 요구하는 인력의 수준이 갈수록 높아지고, 전문화되어가고 있다. 기업이 원하는 기술과 능력을 가진 인재를 양성해야 하며, 이에 맞게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의 수요를 정확히 분석해 취업과 직결될 수 있는 교육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모바일산업의 활성화로 인해 지역IT/SW기업의 인력수요는 갈수록 전문화, 세분화되어가는 추세다. 이에 따라 단순교육이 아닌 기업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더 높아가는 상황에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교육은 취업난에 허덕이는 많은 구직자들에게 희망을 제시하는 좋을 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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