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프로젝트, 2013년 서울시 도시농업사업 성공적으로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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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프로젝트
2013-07-05 11:43
서울--(뉴스와이어)--가든프로젝트(대표 박경복)는 ‘2013년 서울시 도시농업사업’ 시행자로 참여해 6개 자치구(강서구, 관악구, 동대문구, 서대문구, 송파구, 양천구)에 총 20개소의 옥상텃밭 조성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요사업대상지로는 학교(1개소), 유치원(2개소), 어린이집(2개소), 주민자치센터(10개소), 공동주택(1개소), 노인정(1개소), 성당(1개소), 기타(2개소) 등 총 20개소이며 정원형 텃밭 및 공동체 텃밭을 조성하였다. 특히 송파구의 경우에는 주민참여예산제 선정사업인 ‘1개동 1공동체 텃밭’ 조성사업에 참여, 총 9개 주민자치센터에 10개소의 공동체 텃밭을 조성하기도 했다.

한편 가든프로젝트는 도시농업관련 국내 고유브랜드 ‘프라나·베(PRANA·VE)를 선보이고 있으며 프라나·베는 ″생명의 에너지 · 채소″이란 의미인 프라나·베지터블(PRANA·Vegetable)의 줄임말이다.

프라나·베의 규격은 가로0.5m × 세로0.5m, 가로1m × 세로1m, 가로2m × 세로1m 등 표준규격을 토대로 0.5m 단위로 증감이 가능하며 토양의 깊이는 24cm, 36cm, 48cm 등 다양한 규격이 있다. 표준규격 이외에 다양한 규격이 가능한 것은 천연목재인 적삼목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제품 가격은 방부목제품이나 플라스틱제품보다 다소 높은데, 먹거리의 안전성과 환경을 고려해 햇빛과 수분에 강한 천연목재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시, 부산시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옥상텃밭 설치희망자를 모집, 사업비의 50%에서 최대 100%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옥상텃밭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해당 지자체나 농업기술센터 등에 문의하면 된다.

가든프로젝트 박경복 대표(조경학 박사)는 “최근 도시농업이 확대 및 보급되면서 도심 속 유휴 옥상공간이 소중한 공간자원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며 “세계적으로 토지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인 랜드쉐어(landshare)의 개념을 국내에 도입해 학교, 대형건물, 공공기관 등의 옥상공간을 활용하고, 일반시민들과 민간기업, 사회적기업 등이 시간과 재능을 기부하는 형태로 참여한다면, 도시농업은 한 단계 진화한 형태인 ‘지역공동체 문화프로그램’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든프로젝트 개요
가든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도시재생, 도시숲 조성, 빗물관리사업, 도시농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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