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한 워크숍’ 7월 12일 개최

- 산림형예비사회적기업가, 전문가, 공무원 한자리에 모여

-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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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프로젝트
2013-07-05 13:36
서울--(뉴스와이어)--산림형예비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박경복)는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공동주최하고, 산림형예비사회적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7월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2년 8월부터 산림분야 사회적 경제의 역량강화를 위해 ‘산림형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 육성해 오고 있으며 산림분야 사회적기업들의 취약성을 고려하여, 그동안 노동부나, 지자체를 통해 지원되던 인건비지원, 사업개발비지원, 컨설팅지원 등과 별개로 직접 육성에 나설 예정이다.

이러한 직접육성을 위한 첫 걸음으로 산림형예비사회적기업협의회는 7월 12일(금) 오후 3시 충남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 소재, ㈜아람누리 전시관에서 전국의 산림형예비사회적기업가, 전문가, 공무원 등이 모인 가운데,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문제, 착한생산, 공공구매 등을 통한 사회적경제시장 확대방안, 산림분야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방안 등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협의회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워크숍을 통해 산림분야 생태계 구축을 위한 주체로서 의지를 밝히며, ‘산림분야 생태계 구축사업’을 위해 산림청과 협의회의 역할에 대한 논의를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진행, 기업과 산림청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산림형예비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 박경복 박사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생태계조성사업 방안’을, 각 기업의 대표들이 ‘개별기업의 소개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각 기업의 대표들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박경복 협의회 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산림분야 사회적기업들의 안정적 성장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착한생산을 하는 사회적기업들에 대해 각 기관이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를 통해 사회적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구입해 주는 윤리적 소비시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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