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관람객 유치 위해 길거리로 나섰다

청주--(뉴스와이어)--"느낌이 확실한 문화예술여행, 가족과 함께라면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행사기간 보다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해 길거리로 나섰다.

특히 계기성 연계홍보나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해 그 동안 활발하게 펼쳐온 홍보 방법에서 벗어나 최근 시민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기동력을 갖춘 홍보로 세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요즘 구사하고 있는 전략은 올해 행사가 시민과 함께 하는 비엔날레가 되기 위해 사전 이들로부터 친밀감과 호감을 갖도록 해 행사 참여를 극대화시킨다는 일명'게릴라식 홍보'다.

이에 따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는 공예인과 일반 관람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하는 친숙한 표현을 가지고 시장, 터미널 및 각종 교육장소 등 시와 때를 가리지 않고 달려가 행사의 차별적 요소를 부각시켜 나가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월부터 찾아가는 시정홍보 일환으로 충북세탁업 관계자 및 휴게시설 대표자 교육, 전국 초 · 중등 교장단 연수 등에 참여 행사를 알리는 한편 성안길 일원과 시외 · 고속버스 터미널 주변에서는 시간대별 달리하는 홍보아이템으로 이 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접근, 이들의 관심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또 기독교 및 불교계를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에도 주력한다는 전략 아래 9월 중에는 매 주일 각 교회와 사찰 등을 찾는 신자들에게 리플릿과 브로슈어 등 홍보용 인쇄물을 나눠주며 이들의 행사에 대한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밖에 200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가족과 함께 하는 행사로 준비되고 있는 만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여성 대상 각종 교양강좌나 문화센터에도 침투(?)해 이들을 상대로 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이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귀띔이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관계자는"본격 행사이전부터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공예비엔날레가 되도록 하기 위해 행사 개막이 임박해 오면서 홍보활동 범위를 크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cheongjubiennal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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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홍보팀 황인경 043) 277-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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