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원전수거물 부지확보사업 등 원자력사업 홍보활동 강화

대전--(뉴스와이어)--원전수거물관리센터 부지선정을 위해 정부와 원자력산업계가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朴昌奎)가 원전수거물 부지확보사업에 기술적 지원을 포함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소는 중ㆍ저준위 원전수거물관리센터 부지선정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부지선정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자력연구소가 수행하고 있는 홍보활동으로는 연구소 전화 및 직원 핸드폰 비즈링 서비스, 원전수거물 홍보 현수막 게재, 연구소 사보(원우)및 홈페이지 원전수거물 홍보문 게재, 토론회ㆍ설명회 등에 연구소 전문가 파견,“원자력 바로 알리기 전문가단”의 언론기고 활동 등이다.

이처럼 원자력연구소가 원전센터 부지확보와 관련,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는 것은 원전수거물 부지확보 사업이 원자력계의 현안으로 이를 해결해야 원자력연구개발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원전수거물관리센터가 들어서는 광역자치단체에 연구소가 추진 중인 양성자가속기연구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자력연구소 관계자는“원전수거물관리사업은 원자력선진국에서는 이미 실증된 기술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밝히면서,“원전수거물사업이 이번에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것이 연구개발분야 등 원자력계의 공통된 인식”이라고 말했다.

한국원자력연구소는 90년대 원전수거물관리 부지확보 업무를 수행한 경험과 전문가들을 활용하여 원자력계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최대 현안 중의 하나인 원전수거물 부지확보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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