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땅땅치킨으로 알려진 프랜푸드와 MOU 체결

- 프랜푸드, 디자인영역에 강점 가진 섬유패션캠퍼스와 상호협력 강화

대구--(뉴스와이어)--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학장 박만균)는 5일 대구 동구 봉무동에 위치한 (주)프랜푸드(대표이사 옥광세) 본사 2층에서 상호간 업무협의를 위한 MOU 체결을 진행했다.

프랜푸드는 땅땅치킨 사업으로 인지도를 높인 지역 식품업체이다. 최근 산격동에 위치해있던 본사 및 물류창고를 봉무동으로 이전 및 확장하고, 이시아폴리스 산업단지 협의회 구성원으로 등록하는 등 사업 확장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프랜푸드는 식품업체라는 업무 영역을 벗어나 안경디자인 사업부(TAZO; Trend Air Zoom One)를 신설해 새로운 업무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본사 상시 근로자수가 60명이 넘지만, 식품이 아닌 다른 사업영역으로의 진출이라 근로자들과 프랜차이즈 사업 가맹점주에 대한 재교육이 필요했다. 이에 디자인영역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섬유패션캠퍼스와 MOU를 체결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이번 MOU체결로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와 플랜푸드는 디자인과 관련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협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플랜푸드가 주최하는 디자인 관련 공모전(2013년 3/4분기 예정)도 섬유패션캠퍼스가 주관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섬유패션캠퍼스 졸업생 중 디자인전공 학생들은 취업을, 재학생들은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플랜푸드 옥광세 대표는 “땅땅치킨을 비롯해 플랜푸드가 운영하는 사업이 서비스 업종에 속해, 다른 사업보다도 직원들과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에 대한 교육이 필요했다”고 전하며 “마침 본사 인근에 학교가 위치해 앞으로 교육에 대한 걱정은 덜 수 있게 됐다. 섬유패션캠퍼스와 MOU 체결로 협력적인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만균 학장은 “한국폴리텍대학은 다기능기술자과정(2년제 학위과정)과 기능사과정(1년제 과정)을 비롯해 지역 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 중소기업들이 교육에 많은 시간과 비용투자를 하기가 쉽지 않다. 앞으로도 섬유패션캠퍼스는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향상훈련과 이동훈련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해 지역 근로자를 위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섬유패션캠퍼스는 올해부터 단순한 의류 디자인을 벗어나 패션전반에 걸친 디자인분야 개척을 위해 제12회 대구국제안경전(DIOPS 2013; Daegu International Optical Show 2013)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올 9월에 열리는 대구패션페어(DAEGU FASHION FAIR 2013)을 비롯해 대구에서 진행되는 여러 가지 행사에 참여해 재학생과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 교육에 힘쓰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개요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는 대구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에 위치한 전국 유일의 섬유패션 분야 특성화대학으로 섬유 관련 학과 패션소재(섬유소재분석), 하이테크소재(섬유소재개발), 텍스타일컬러디자인(섬유소재디자인), 패션 관련 학과 패션디자인(의류디자인), 패션메이킹(의류봉제), 패션마케팅(의류판매), 글로벌패션마케팅(무역상무) 등 총 7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kopo.ac.kr/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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