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553회 1등 6명…당첨금 각 22억 4963만원씩

- 당첨번호 2, 7, 17, 28, 29, 39 보너스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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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7 10:35

서울--(뉴스와이어)--올 하반기 첫 번째 로또 추첨에서 6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6일 저녁 진행된 로또 553회 당첨번호는 ‘2, 7, 17, 28, 29, 39 보너스 37’으로 결정됐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6명으로 각 22억 4963만 1438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52명으로 당첨금은 각 4326만 2144원이다.

5개 번호가 같은 3등은 1647명으로 각 136만 5897원, 4개 번호가 동일한 4등은 7만 7687명으로 고정당첨금 5만원씩을 받는다. 3개 숫자가 일치한 5등은 127만 2468명으로 고정당첨금 5천원을 수령한다.

이번 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564억 8748만 300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된다.

기적과 같은 로또1등 소식들…혹시 나도?

한편 ㈜리치커뮤니케이션즈(대표 장대용)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는 이번 553회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 1개와 2등 당첨번호 1개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1등 당첨번호를 수령한 회원은 김민준(이하 가명) 씨이며, 장재선 씨는 2등 당첨번호를 수령했다. 행운의 번호를 전달받은 김 씨와 장 씨가 실제로 로또를 구입했는지는 아직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갈수록 로또 복권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올 해 첫 번째 추첨이었던 527회 로또추첨 이후 지금까지 로또 누적 판매량은 1조 5605억 3177만 3000원. 로또는 작년 동기 대비 1434억 원이나 많이 판매됐다. 작년 7월 첫 번째 추첨이었던 510회까지의 누적 판매량인 1조 4171억 2678만 8000원 보다 10% 증가한 금액이다.

올해 들어 유독 더해 가는 로또 열풍의 원인은 무엇일까? 회 차별 로또 추천번호와 당첨자들의 소식을 전하는 로또복권 전문사이트의 관계자는 로또복권의 판매량 증가에 대해 “올해는 유독 믿기 힘든 로또 1등 당첨자들의 다양한 소식들이 사람들에게 전해지면서 로또의 인기가 뜨겁다. 여름 휴가철이 가까워 지면 로또 판매량이 크게 감소하기 마련인데, 최근에 있었던 ‘부산 로또 대박사건’이나 ‘135억 고액 당첨금’등의 소식 때문에 사람들의 로또에 대한 관심도가 유독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해당 업체는 지금까지 총 372억 원을 수령한 20명의 실제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 했으며, 네티즌들에게 행운의 당첨자들의 당첨의 순간을 매주 전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리치커뮤니케이션즈 개요
(주)리치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NO.1 로또복권 정보 제공 사이트인 로또리치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ottorich.co.kr